배(腹)

냉이 쌓여서 배가 아픈 것[積冷腹痛]

한닥터 2011.08.20 조회 수 697 추천 수 0
◎ 積冷腹痛 ○ 有一田夫醉飽露宿一枕天明自此脾疼攻刺百藥罔功淹淹數載後遇至人授以和劑抽刀散溫酒調下數服頓愈則知風露之根入胃良薑菖蒲爲能散其邪巴猫借氣爲能伐其根也故有如是之驗焉[直指]

☞ 냉이 쌓여서 배가 아픈 것[積冷腹痛]

 ○ 어떤 농부가 술과 밥을 마음껏 먹고 한지에서 하룻밤 잤는데 날이 밝을 무렵부터 배가 침으로 찌르는 듯이 아프기 시작하여 아무 약도 효과가 없었다. 여러 해 동안 고생하다가 마침내 잘 아는 사람을 만나 화제추도산이라는 처방을 얻어 그 약을 데운 술에 타 먹고 곧 나았다. 이것으로 바람과 찬 이슬 기운이 위(胃)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강과 석창포는 찬 기운을 헤치는데 파두와 반묘의 힘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그 병의 뿌리를 뺄 수 있어서 이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이다[직지]. 

? 和劑抽刀散 ○ 治積冷腹痛白薑五兩入巴豆肉二錢二分半同炒黑去巴豆良薑五兩入斑猫二十五箇同炒黑去斑猫石菖蒲五兩不炒?米六兩炒黃右爲末每二錢溫酒調下[直指]
☞ 화제추도산(和劑抽刀散) ○ 냉(冷)이 쌓여 배가 아픈 것을 치료한다. ○ 건강 (파두살 9g과 함께 볶아서 거멓게 되면 파두는 버린다) 200g, 양강 (반묘 25개와 함께 볶아서 거멓게 되면 반묘는 버린다) 200g, 석창포(볶지 않은 것) 200g, 찹쌀(누렇게 볶은 것) 240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한번에 8g씩 데운 술에 타 먹는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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