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皮)

검은 사마귀와 기미[黑??子]

한닥터 2011.08.23 조회 수 1418 추천 수 0
◎ 黑??子 ○ 黑?者黑子也是風邪變生也[類聚] ○ 色黑而大曰? ○ 宜用爐灰膏取?餠去黑?方

☞ 검은 사마귀와 기미[黑??子]

 ○ 검은 사마귀는 검은 주근깨이다. 풍사(風邪)가 변해서 생긴다[유취]. ○ 빛이 검고 큰 것은 기미[?]라고 한다. ○ 노회고는 사마귀를 빼는 떡이다. 기미도 없애는 처방이다. 

? 爐灰膏 ○ 點黑?卽去最妙用響糖爐內灰一升半風化石灰一升炒紅以竹箕盛貯用滾湯三椀慢慢淋自然汁一椀鍋盛慢火熬如稀糊先下巴豆末次下蟾?各二錢白丁香末五分炒石灰末一錢攪勻再熬如乾?糊取起?冷磁罐盛貯勿令泄氣每用時以簪頭挑少許放指甲上硏呵口氣調勻如泥將患處用鍼撥開以藥點之卽效[入門]
☞ 노회고(爐灰膏) ○ 검은 사마귀에 바르면 잘 빠진다. ○ 향당로 속의 재 1되 5홉, 풍화된 석회(벌겋게 달군 것) 1되. ○ 위의 약들을 참대광주리에 담아 끓는 물 3사발을 천천히 부어 잿물 1사발을 받는다. 이것을 가마에 넣고 약한 불로 졸여서 묽은 풀처럼 되면 먼저 파두가루 8g을 넣은 다음 두꺼비진(섬소) 8g, 백정향가루 2g, 석회가루(볶은 것) 4g을 넣고 고루 저으면서 다시 졸이되 된 밀가루풀처럼 되면 식혀서 사기그릇에 담아 약 기운이 새 나가지 않게 보관한다. 약을 쓸 때마다 젓가락 끝으로 조금 떼어서 입김을 쏘이면서 풀지게 비빈 다음 바늘로 사마귀를 조금 뒤적거리고 약을 바르면 빠진다[입문]. 

? 取?餠藥 ○ ?米百粒石灰拇指大巴豆三粒去殼硏右爲末入磁甁同?三日以竹簽挑粟許點上自然蝕落[綱目]
☞ 사마귀를 빼는 약떡[取?餠藥] ○ 찹쌀(?米) 100알, 석회(엄지손가락만한 것), 파두(껍질을 버리고 간다) 3알.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떡을 만들어 사기그릇에 담아 움에 3일간 두었다가 꺼내어 참대꼬챙이로 좁쌀만큼 떼어 사마귀에 바르면 저절로 떨어진다[강목]. 
外形:17皮部

◎ 去黑?子方 ○ 石灰水調一盞如稀糊?米全者半置灰中半出灰外經宿則其米變如水精先以鍼微撥?子置少米於其上經半日許?汁自出剔去其藥不得着水二三日愈[綱目]
☞ 기미를 없애는 방법[去黑?子方] ○ 석회를 물 1잔에 넣고 묽은 풀처럼 되게 갠다. 여기에 온전한 찹쌀을 꽂아 놓되 찹쌀이 석회 속으로 절반 정도 들어가게 해서 하룻밤 두면 찹쌀은 마치 수정같이 변한다. 먼저 바늘로 기미를 약간 들치고 그 위에 쌀을 조금 놓는다. 반나절쯤 지나서 기미에서 진물이 나오면 약을 떼버리고 물을 치지 않으면 2-3일에 없어진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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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Profile
한닥터
2011.08.23

해석이 다소 잘못된듯.. "노회고, 사마귀를 빼는 떡, 기미 없애는 처방이 있다."라고 해야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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