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脈)

인영맥(人迎脈)과 기구맥(氣口脈)

한닥터 2011.08.23 조회 수 1117 추천 수 0
◎ 人迎氣口脈 ○ 左手關前曰人迎右手關前曰氣口兩關之後一分卽曰神門故脈法讚曰肝心出左脾肺出右腎與命門俱出尺部魂魄穀神皆見寸口[東垣] ○ 關前一分人命之主左爲人迎右爲氣口神門決斷兩在關後故曰人迎緊盛傷於寒氣口緊盛傷於食此兩脈有內傷外感之辨也[脈贊]

☞ 인영맥(人迎脈)과 기구맥(氣口脈)

 ○ 왼손 관맥부의 앞을 인영(人迎)이라 하고 오른손 관맥부의 앞을 기구(氣口)라 하며 양쪽 손 관맥부 뒤의 1푼 떨어진 곳을 신문(神門)이라 한다. 그러므로 『맥법찬(脈法讚)』에는 "간(肝), 심(心)은 왼쪽에서 나타나고 비(脾), 폐(肺)는 오른쪽에서 나타나며 신(腎)과 명문(命門)은 모두 척부에서 나타난다. 혼백과 곡신(穀神)은 다 촌구에서 나타난다"고 씌어 있다[동원]. ○ 관맥부의 앞 1푼 되는 곳은 생명에서 중요한 것이 나타나는데 왼쪽은 인영이고 오른쪽은 기구라고 한다. 신문으로도 알 수 있다. 이곳은 다 양쪽 관부의 뒤에 있다. 그러므로 인영맥이 긴성(緊盛)하면 찬 기운에 상한 것이고 기구가 긴성하면 음식에 상한 것이다. 그리하여 이 두 맥으로 내상(內傷)과 외감(外感)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이다[맥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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