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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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手足?裂 ○ 冬月手足?裂作痛宜用黃蠟膏臘享膏(方見雜方) ○ 手足?裂取生薑汁紅糟白鹽臘猪脂同硏爛炒熱擦入?內一時雖痛少頃卽安[綱目] ○ 冬月冒涉凌凍面目手足?裂血出作痛猪腦髓着熱酒中以洗之差[本草] ○ 又兎腦髓生塗之雀腦髓亦可[本草] ○ 又百沸湯洗後油髮灰付之卽安白?末水調塗之亦效[丹心]
☞ 손발이 트는 것[手足?裂]
○ 겨울에 손발이 터서 아픈 데는 황랍고나 납향고(臘享膏, 처방은 잡방문(雜方門)에 있다)를 쓴다. ○ 손발이 트는 데는 생강즙, 홍주지게미(紅糟), 소금(백염)을 음력 섣달에 잡은 돼지기름(저지)과 함께 갈아서 쓰는데 뜨겁게 볶아 튼 데 문지르면 잠깐 아프다가 조금 있으면 편안해진다[강목]. ○ 겨울에 찬 데 돌아다녀 얼굴, 눈, 손발이 터서 피가 나고 아픈 데는 돼지골(猪髓)을 쓰는데 뜨거운 술에 타서 씻으면 낫는다[본초]. ○ 토끼골(兎腦髓)을 생것으로 바르는데 참새골(雀腦髓)도 좋다[본초]. ○ 또한 끓인 물로 씻은 다음 기름 묻은 머리털을 태워 가루내서 발라도 곧 낫는다. 백급가루를 물에 개어 발라도 낫는다[단심].
○ 겨울에 손발이 터서 아픈 데는 황랍고나 납향고(臘享膏, 처방은 잡방문(雜方門)에 있다)를 쓴다. ○ 손발이 트는 데는 생강즙, 홍주지게미(紅糟), 소금(백염)을 음력 섣달에 잡은 돼지기름(저지)과 함께 갈아서 쓰는데 뜨겁게 볶아 튼 데 문지르면 잠깐 아프다가 조금 있으면 편안해진다[강목]. ○ 겨울에 찬 데 돌아다녀 얼굴, 눈, 손발이 터서 피가 나고 아픈 데는 돼지골(猪髓)을 쓰는데 뜨거운 술에 타서 씻으면 낫는다[본초]. ○ 토끼골(兎腦髓)을 생것으로 바르는데 참새골(雀腦髓)도 좋다[본초]. ○ 또한 끓인 물로 씻은 다음 기름 묻은 머리털을 태워 가루내서 발라도 곧 낫는다. 백급가루를 물에 개어 발라도 낫는다[단심].
? 黃臘膏 ○ 治冬月手足?裂作痛淸油五錢慢火煎沸入黃臘一塊再煎候熔入胡粉五倍子末各少許熬令紫色爲度先以熱湯洗患處火上烘乾用藥付上以紙貼之其痛立止入水亦不落[得效]
☞ 황랍고(黃蠟膏) ○ 겨울에 손발이 터서 아픈 것을 치료한다. ○ 참기름(淸油) 20g. ○ 위의 약을 약한 불에 끓어 오르게 달이다가 황랍 1덩어리를 넣고 다시 녹을 때까지 달인 다음 연분(胡粉)과 오배자가루를 각각 조금씩 넣고 자줏빛이 나도록 졸인다. 다음 먼저 아픈 곳을 뜨거운 물에 씻고 불에 말린 다음 그 위에 약을 바르고 종이를 붙인다. 그러면 아픈 것이 곧 멎는데 물에 들어가도 붙인 종이가 떨어지지 않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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