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털(毛髮)

발(髮), 미(眉), 수(鬚), 염(髥), 자(?)가 각각 다르다[髮眉鬚髥?各異]

한닥터 2011.08.25 조회 수 660 추천 수 0
◎ 髮眉鬚髥?各異 ○ 在頭曰髮髮者拔也拔擢而出也 ○ 在目曰眉眉者媚也有娥媚也 ○ ?下曰鬚鬚者秀也物成乃秀人成而鬚生也 ○ 在頰曰髥隨口動搖髥髥然也 ○ 口上曰??者姿也爲姿容之美也[回春]

☞ 발(髮), 미(眉), 수(鬚), 염(髥), 자(?)가 각각 다르다[髮眉鬚髥?各異]

 ○ 머리털을 발(髮)이라고 하는데 발이란 말은 뺄 '발(拔)'자의 뜻을 쓴 것이다. 즉 길게 쭉 빠졌다는 뜻이다. ○ 눈썹을 미(眉)라고 하는데 미라는 말은 아름다울 "미(媚)"자의 뜻을 쓴 것이다. 즉 곱게 돋는다는 뜻이다. ○ 턱수염을 수(鬚)라고 하는데 수라는 말은 빼어날 '수(秀)'자의 뜻을 쓴 것이다. 즉 만물은 다 자랄 때 쭉쭉 빠져 올라간다는 뜻이다. 이것은 사람이 다 자라면 수염이 난다는 뜻이다. ○ 구레나룻을 염(髥)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입을 움직이는 데 따라 들썩들썩한다는 뜻이다. 콧수염을 자(?)라고 하는데 자라고 하는 것은 아름다운 모양 '자(姿)'자의 뜻을 쓴 것이다. 즉 여기에 털이 나와야 생김새가 아름답다는 뜻이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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