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음(前陰)

산증의 증상[疝病證候]

한닥터 2011.08.25 조회 수 1151 추천 수 0
◎ 疝病證候 ○ 內經曰小腹控睾引腰脊上衝心唾出淸水及爲?噫邪在小腸也 ○ 靈樞曰腎脈生病從小腹上衝心而痛不得前後爲衝疝 ○ 小腹痛有三肝病小腹引脇痛小腸病小腹引睾丸腰脊痛膀胱病小腹痛腫不得小便[綱目] ○ 疝之爲病外腎小腹作痛或攻刺腰脇或遊走背?或冷氣?心或手足厥冷有壯熱惡寒者有?淅寒熱者有不得大小便者有下泄者有自汗者有積聚如盃如臂如桃李如盤大其於陰間則卵有大小而上下不常囊有腫脹痛歇無定挾冷觸怒則塊物上衝心胸心平氣和則塊物歸入囊中[直指]

☞ 산증의 증상[疝病證候]

 ○ 『내경』에 "아랫배에서 음낭까지 켕기는 것이 허리에까지 뻗치고 가슴으로 치밀어 오르며 멀건 침이 나오고 딸꾹질이나 트림이 나는 것은 소장에 사기가 있기 때문이다"고 씌어 있다. ○ 『영추』에는 "신경[腎脈]에 병이 생기면 아랫배에서 가슴으로 기운이 치밀면서 아프고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데 이것을 충산(衝疝)이라 한다"고 씌어 있다. ○ 아랫배가 아픈 병은 3가지가 있다. 간병(肝病) 때에는 아랫배에서 옆구리까지 켕기면서 아프다. 소장병(小腸病) 때에는 아랫배에서 음낭과 허리까지 켕기면서 아프다. 방광병(膀胱病) 때에는 아랫배가 아프고 부으며 오줌이 나오지 않는다[강목]. ○ 산증(疝證)이란 음낭과 아랫배가 아픈 것이다. 그리고 이때에 혹 허리와 옆구리가 쑤시는 것같이 아프거나 아픔이 등골로 왔다갔다 하거나 찬 기운이 가슴으로 몰리는 것 같거나 손발이 싸늘해지고 열이 몹시 나며 오한(惡寒)이 나기도 한다. 또 으슬으슬 춥다가 열이 나는 때도 있고 대소변을 보지 못하는 때도 있으며 설사가 나기도 하고 저절로 땀이 나기도 한다. 그리고 적취(積聚)가 생기기도 하는데 그것이 마치 술잔 같거나 팔뚝[臂] 같거나 복숭아나 추리[李] 같거나 쟁반 같기도 하다. 그리고 음낭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기도 하고 위로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기도 하는데 그것이 일정하지는 않다. 음낭이 붓고 아픈 것도 일정하지 않다. 차게 하거나 성을 내면 뭉친 것이 가슴으로 치밀어 오르다가 기분이 좋아지면 다시 음낭으로 내려온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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