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음(後陰)

치질 때 꺼릴 것[痔病禁忌]

한닥터 2011.08.26 조회 수 587 추천 수 0

치질 때 꺼릴 것[痔病禁忌]


치질을 오랫동안 앓아서 허약해졌을 때에는 반드시 보약을 먹어야 한다. 예를 들면 흑지황환(黑地黃丸, 처방은 위에 있다)과 신기환(腎氣丸, 처방은 허로문(虛勞門)에 있다) 등을 먹어서 원기를 보해야 한다. 그 다음 주색(酒色)을 금하고 일상생활을 알맞게 하면 완전히 나을 수 있다[입문].

○ 치질을 치료할 때에는 생것, 찬 것, 굳은 음식, 성질이 찬약, 술, 국수, 5가지 매운 것, 몹시 맵고 열(熱)이 나게 하는 음식, 건강, 육계 등은 먹지 말아야 한다. 이것을 금하지 않으면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다. 이것은 동원(東垣)의 말이다[강목].

○ 치질의 기본 원인은 냉(冷)이므로 찬 음식을 먹지 말고 성생활을 삼가야 한다. 닭고기가 제일 나쁜데 성생활을 하는 것은 그보다 더하다. 그리고 반드시 메밀국수를 먹지 말아야 한다[강목].

○ 솔풍령가루(복령면)를 늘 먹는 것이 좋다[입문].


복령면(茯 )

솔풍령가루, 흰솔풍령(백복령), 참깨(호마, 껍질을 버린 것)를 가루내어 고루 섞어서 아홉번 찌고 아홉번 햇볕에 말린 다음 여기에 꿀(봉밀)을 조금 넣어서 늘 먹어도 된다. 술, 고기, 소금, 장 등을 먹지 않으면 오래된 치질도 나을 수 있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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