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운기(天地運氣)

하늘과 땅의 형체[天地之形]

한닥터 2011.08.26 조회 수 530 추천 수 0
◎ 天地之形 ○ 先儒之論天地之初混沌鴻?淸濁未判但一氣耳及其久也運轉於外者漸漸輕淸其凝聚於中者漸漸重濁輕淸者積氣成象而爲天重濁者積氣成形而爲地天之成象者日月星辰是也地之成形者水火土石是也天包地外旋繞不停地處天內安靜不動天之旋繞其氣急勁故地浮載其中不墮不墜[正理]

☞ 하늘과 땅의 형체[天地之形]

 ○ 옛날 학자들은 "하늘과 땅이 생길 때는 뒤섞여서 갈라볼 수 없었고 맑은 것과 흐린 것도 갈라지지 않았으며 오직 한가지 기운 뿐이었다. 그러다가 오래 지나면서 밖에서 돌던 것은 점차 가벼워지고 맑아졌으며 그 속에서 엉키고 모였던 것은 점차 무거워지고 흐려졌다. 그리고 그 가볍고 맑은 기운이 몰려서 하늘이 이루어졌고 무겁고 흐린 기운이 몰려서 땅이 이루어졌다."고 하였다. 하늘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해와 달과 별 등이 생겨났다는 것이고 땅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물과 불, 흙과 돌 등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하늘은 땅의 겉을 싸고 멈춤이 없이 돌고 땅은 하늘 속에 있어서 안전하고 움직이지 않는다. 하늘은 돌아가므로 그 기운이 빠르고 굳세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가 그 속에 떠 있으면서도 떨어지지 않는다[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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