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운기(天地運氣)

객기(客氣)

한닥터 2011.08.26 조회 수 471 추천 수 0
◎ 客氣 ○ 少陰太陰少陽陽明太陽厥陰爲天之六氣六氣者客也將此客氣布於地之六氣步位之上則有氣化之異矣六氣分上下左右而行天令十二支分節令時日而司地化上下相召而寒暑燥濕風火與四時之氣不同者盖相臨不一而使然也少陰司子午太陰司丑未少陽司寅申陽明司卯酉太陽司辰戌厥陰司巳亥但將年律起當年司天數至者爲司天相對一氣爲在泉餘氣爲左右間用在泉後一氣爲初之氣主六十日餘八十七刻半至司天爲三之氣主上半年自大寒日後通主上半年也至在泉爲六氣主下半年自大暑日後通主下半年也[入式]

☞ 객기(客氣)

 ○ 소음(少陰), 태음(太陰), 소양(少陽), 양명(陽明), 태양(太陽), 궐음(厥陰)은 하늘의 6기인데 이것이 객기(客氣)이다. 이 객기는 땅의 6기가 위치하고 있는 위[上]에 퍼지는데 그에 따라 기의 작용에서 차이가 생긴다. 이 6기가 상하좌우로 갈라져 하늘에서 돌아가고 12지가 계절과 날짜와 시간으로 갈라져 땅에서 작용한다. 이와 같이 상하가 서로 통하나 한(寒), 서(暑), 조(燥), 습(濕), 풍(風), 화(火)의 기운이 4철의 기운과 같지 않는 것은 서로 만나는 것이 같지 않기 때문이다. 소음(少陰)은 자오(子午)를 주관하고 태음(太陰)은 축미(丑未)를 주관하며 소양(少陽)은 인신(寅申)을 주관하고 양명(陽明)은 묘유(卯酉)을 주관하며 태양은 진술(辰戌)을 주관하고 궐음은 사해(巳亥)를 주관하다. 다만 연률(年律)을 가지고 당년(當年)의 사천수(司天數)를 일으켜서 이르는 것이 사천(司天)이 되고 상대방의 기(氣)는 재천(在泉)이 되고 남은 기[餘氣]가 좌우의 간용(間用)이 되고 재천(在泉ㄴ) 후의 기가 처음의 기(氣)로 되어서 60일 87각반(刻半)을 차지한다. 이것이 사천에 가면 셋째 기가 되는데 대한(大寒)날부터 상반년(上半年)을 전부 차지하고 재천에 가면 여섯째 기가 되는데 대서(大暑)날부터 하반년(下半年)을 전부 차지한다[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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