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운기(天地運氣)

사해년[巳亥之歲]

한닥터 2011.08.26 조회 수 402 추천 수 0
◎ 巳亥之歲 ○ 厥陰司天少陽在泉 ○ 氣化運行後天 ○ 宜敷和湯[三因]

☞ (6) 사해년[巳亥之歲]

 ○ 사해년에는 궐음(厥陰)이 사천(司天)하고 소양(少陽)이 재천(在泉)한다. ○ 기후변화는 절기보다 뒤떨어진다. ○ 부화탕(敷和湯)을 쓴다[삼인]. 

◈ 初之氣 ○ 陽明加臨厥陰主春分前六十日有奇民病寒於右脇下
☞ 첫쩨 기[初之氣] ○ 양명(陽明)이 궐음(厥陰) 위에 얹혀 춘분 전 60일 남짓하게 주관한다. 이때에 사람에게 생기는 병은 오른쪽 갈비 아래가 차지는[寒] 것이다. 

◈ 二之氣 ○ 太陽加臨少陰主春分後六十日有奇民病熱中
☞ 둘째 기[二之氣] ○ 태양(太陽)이 소음(少陰) 위에 얹혀 춘분 후 60일 남짓하게 주관한다. 이때에 사람에게 생기는 병은 속이 열(熱)해지는 것이다. 

◈ 三之氣 ○ 厥陰加臨少陽主夏至前後各三十日有奇民病淚出耳鳴掉眩
☞ 셋째 기[三之氣] ○ 궐음(厥陰)이 소양(少陽) 위에 얹혀 하지 전후 각각 30일 남짓하게 주관한다. 이때에 사람에게 생기는 병은 눈물이 나오는 것, 이명(耳鳴), 어지럼증이다. 

◈ 四之氣 ○ 少陰加臨太陰主秋分前六十日有奇民病黃疸?腫
☞ 넷째 기[四之氣] ○ 소음(少陰)이 태음(太陰) 위에 얹혀 추분 전 60일 남짓하게 주관한다. 이때에 사람에게 생기는 병은 황달(黃疸)과 종(腑腫)이다. 

◈ 五之氣 ○ 太陰加臨陽明主秋分後六十日有奇民病寒氣及體
☞ 다섯째 기[五之氣] ○ 태음(太陰)이 양명(陽明) 위에 얹혀 추분 후 60일 남짓하게 주관한다. 이때에는 찬 기운이 몸에 침범하여 병이 생기게 된다. 

◈ 終之氣 ○ 少陽加臨太陽主冬至前後各三十日有奇民病瘟?
☞ 마지막 기[終之氣] ○ 소양(少陽)이 태음(太陰) 위에 얹혀 동지 전후 각각 30일 남짓하게 주관한다. 이때에는 돌림병이 많이 돈다. 

? 敷和湯 ○ 半夏五味子枳實白茯?訶子乾薑?陳皮甘草炙各一錢右?入棗二枚水煎服[三因]
화탕(敷和湯) ○ 반하, 오미자, 지실, 백복령, 가자, 건강(싸서 구운 것), 陳皮, 감초(볶은 것) 각각 4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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