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병(審病)

내경의 병리기전[內經病機]

한닥터 2011.08.26 조회 수 644 추천 수 0
◎ 內經病機 ○ 黃帝曰願問病機何如岐伯曰諸風掉眩皆屬於肝 ○ 諸寒收引皆屬於腎 ○ 諸氣賁鬱皆屬於肺 ○ 諸濕腫滿皆屬於脾 ○ 諸熱??皆屬於火 ○ 諸痛痒瘡皆屬於心 ○ 諸厥固泄皆屬於下 ○ 諸?喘嘔皆屬於上 ○ 諸禁鼓慄如喪神守皆屬於火 ○ 諸痙項强皆屬於濕 ○ 諸@衝上皆屬於火 ○ 諸腹脹大皆屬於熱 ○ 諸躁狂越皆屬於火 ○ 諸暴强直皆屬於風 ○ 諸病有聲鼓之如鼓皆屬於熱 ○ 諸病?腫疼?驚駭皆屬於火 ○ 諸轉反戾水液渾濁皆屬於熱 ○ 諸病水液澄澈淸冷皆屬於寒 ○ 諸嘔吐酸暴注下迫皆屬於熱註云心盛則生熱腎盛則生寒腎虛則寒動於中心虛則熱收於內又熱不得寒是無火也寒不得熱是無水也夫寒之不寒責其無水熱之不熱責其無火熱之無久責心之虛寒之無久責腎之少[內經]

☞ 내경의 병리기전[內經病機]

 ○ 황제가 "병리기전을 듣고 싶다"고 하였다. 그러자 기백이 "여러 가지 풍(風)으로 몸이 흔들리고 어지러운 것은 다 간(肝)에 속한다"고 하였다. ○ 여러 가지 찬 기운으로 켕기는 병들은 다 신(腎)에 속한다. ○ 여러 가지 기운으로 숨이 차고 답답한 증들은 다 폐(肺)에 속한다. ○ 여러 가지 습(濕)으로 퉁퉁 붓는 병은 다 비(脾)에 속한다. ○ 여러 가지 열기로 힘살이 가드라들고 정신이 흐릿한 병은 다 화(火)에 속한다. ○ 여러 가지로 아프면서 가렵고 허는[瘡] 병은 다 심(心)에 속한다. ○ 여러 가지 궐증(厥證)과 변비와 설사는 다 하초(下焦)에 속한다. ○ 여러 가지 늘어지는 병과 천식[喘]과 구역[嘔]은 다 상초(上焦)에 속한다. ○ 이를 악물고 떨면서 정신을 잃는 병은 다 화(火)에 속한다. ○ 경병(痙病)으로 목이 뻣뻣해지는 것은 다 습(濕)에 속한다. ○ 여러 가지 기운이 치밀어 오르는 것은 다 화에 속한다. ○ 여러 가지 배가 불러 올라 커지는 병은 다 열(熱)에 속한다. ○ 여러 가지 번조[躁]증과 미쳐서 날뛰는 것은 다 화에 속한다. ○ 여러 가지 병으로 갑자기 뻣뻣해지는 것은 다 풍(風)에 속한다. ○ 여러 가지 병으로 배가 팽팽하게 불러 올라서 두드리면 북소리 같은 소리가 나는 것은 다 열(熱)에 속한다. ○ 여러 가지 병으로 붓고 아프며[疼] 뼈마디가 시글고[?] 놀라는 것은 다 화에 속한다. ○ 여러 가지 비틀리는 병과 오줌이 뿌연 병은 다 열에 속한다. ○ 여러 가지 병 때 오줌이 맑으면서 시원하게 잘 나오는 것은 다 한(寒)에 속한다. ○ 여러 가지 구역과 신물을 토하는 것, 갑자기 설사를 몹시 하면서 안간힘을 쓰게 되는 것은 다 열에 속한다.주해에는 "심(心)이 실하면 열(熱)이 나고 신(腎)이 실하면 한(寒)이 생긴다"고 씌어 있다. 신(腎)이 허하면 한(寒)이 속에서 동(動)하고 심(心)이 허하면 열이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더워진 것을 차게 하지 못하는 것은 화가 없기 때문이고 차진 것을 덥게 하지 못하는 것은 수기[水]가 없기 때문이다. 대체로 차게 하려고 하여도 차지지 않는 것은 수기가 없는 탓이고 덥게 하려고 하여도 더워지지 않는 것은 화가 없는 탓이다. 덥게 하여도 더운 것이 오래 가지 못하는 것은 심이 허한 탓이고 차게 하여도 찬 것이 오래 가지 못하는 것은 신이 약한 탓이다[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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