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증(辨證)

장부병이 빨리 전해 가는 것[臟腑病急傳]

한닥터 2011.08.29 조회 수 449 추천 수 0
◎ 臟腑病急傳 ○ 夫病傳者心病先心痛一日而咳(心傳肺)三日脇支滿(肺傳肝)五日閉塞不通身痛體重(肝傳脾)三日不已死冬夜半夏日中 ○ 肺病喘咳三日而脇支滿(肺傳肝)一日身重體痛五日而脹(肝傳脾胃)十日不已死冬日入夏日出 ○ 肝病頭目眩脇支滿三日體重身痛五日而脹(肝傳脾胃)三日腰脊小腹痛脛?(脾傳腎)三日不已死冬日入夏早食 ○ 脾病身重體痛一日而脹(脾自傳胃)二日小腹腰脊痛脛?三日背?筋痛小便閉(脾傳腎膀胱)十日不已死冬人定夏晏食 ○ 腎病小腹腰脊痛??三日背?筋痛小便閉(腎傳膀胱)三日腹脹(膀胱傳小腸)三日兩脇支痛(小腸傳心)二日不已死冬大晨夏晏脯 ○ 胃病脹滿五日小腹腰脊痛??(胃傳腎)二日背?筋痛小便閉(腎傳膀胱)五日身體重(膀胱傳心)六日不已死冬夜半後夏日? ○ 膀胱病小便閉五日小腹脹腰脊痛??(膀胱傳腎)一日腹脹(腎傳小腸)二日身體痛(小腸傳心)二日不已死冬鷄鳴夏下脯 ○ 謂大氣入藏盖傳之急者也[內經]

☞ 장부병이 빨리 전해 가는 것[臟腑病急傳]

 ○ 병이 전해간다는 것[病傳]은 심병(心病) 때 먼저 심장 부위가 아프다가 하루 지나면 기침이 나고(병이 심(心)에서 폐(肺)로 전해간 것이다) 3일 만에는 옆구리가 벅차면서 그득하고(병이 폐(肺)에서 간(肝)으로 전해간 것이다) 5일 만에는 대소변이 나오지 않고 온몸이 아프며 몸이 무겁게 되는 것을 말한다(병이 간(肝)에서 비(脾)로 전해간 것이다). 3일 만에 낫지 않으면 겨울에는 밤중에, 여름에는 한낮에 죽을 수 있다. ○ 폐병(肺病) 때에는 숨이 차고 기침이 나다가 3일이 되면 옆구리가 벅차면서 그득하다(병이 폐(肺)에서 간(肝)으로 전해간 것이다). 그리고 하루가 지났을 때에는 몸이 무겁고 온몸이 아프다. 5일 만에는 창만[脹]이 생긴다(병이 간(肝)에서 비위(脾胃)로 전해간 것이다). 10일 만에 낫지 않으면 겨울에는 해질 무렵에, 여름에는 해뜰 무렵에 죽을 수 있다. ○ 간병(肝病) 때에는 머리가 어지럽고 옆구리가 벅차면서 그득하다가 3일 만에는 몸이 무겁고 온몸이 아프며 5일 만에는 창만[脹]이 생긴다(병이 간(肝)에서 비위(脾胃)로 전해간 것이다). 또한 3일 만에는 허리뼈와 아랫배가 아프고 정강이가 시큰거린다(병이 비(脾)에서 신(腎)으로 전해간 것이다). 3일 만에 낫지 않으면 겨울에는 해질 무렵에, 여름에는 아침 끼니 때 죽을 수 있다. ○ 비병(脾病) 때에는 몸이 무겁고 온몸이 아프다가 하루가 지나면 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해진다(병이 비(脾)에서 위(胃)로 전해간 것이다). 2일 만에는 아랫배와 허리뼈가 아프고 정강이가 시큰거린다. 3일 만에는 등골[背?筋]이 아프고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다(병이 비(脾)에서 신(腎)과 방광(膀胱)으로 전해간 것이다). 10일 만에 낫지 않으면 겨울에는 밤 10시경에, 여름에는 아침 끼니 때가 지나서 죽을 수 있다. ○ 신병(腎病) 때에는 아랫배와 허리뼈가 아프고 정강이가 시큰거리다가[ ] 3일 만에는 등골이 아프고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다(병이 신(腎)에서 방광(膀胱)으로 전해간 것이다). 또한 3일 만에는 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해진다(병이 방광(膀胱)에서 소장(小腸)으로 전해간 것이다). 또한 3일 만에는 양 옆구리가 벅차면서 아프다(병이 소장(小腸)에서 심(心)으로 전해간 것이다). 2일 만에 낫지 않으면 겨울에는 새벽에, 여름에는 늦은 저녁에 죽을 수 있다. ○ 위병(胃病) 때에는 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하다가 5일 만에는 아랫배와 허리뼈가 아프고 정강이가 시큰거린다(병이 위(胃)에서 신(腎)으로 전해간 것이다). 또한 2일 만에는 등골이 아프고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다(병이 신(腎)에서 방광(膀胱)으로 전해간 것이다). 5일 만에는 몸이 무겁다(병이 방광(膀胱)에서 심(心)으로 전해간 것이다). 6일 만에 낫지 않으면 겨울에는 밤중이 지나서, 여름에는 저녁 무렵에 죽을 수 있다. ○ 방광병(膀胱病) 때에는 오줌이 잘 나가지 않다가 5일 만에는 아랫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해지며 허리뼈가 아프고 정강이가 시큰거린다(병이 방광에서 신(腎)으로 전해간 것이다). 하루가 지나면 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해진다(병이 신에서 소장(小腸)으로 전해간 것이다). 2일 만에는 몸이 아프다(병이 소장에서 심(心)으로 전해간 것이다). 2일 만에 낫지 않으면 겨울에는 첫닭이 울 때, 여름에는 해질 무렵에 죽을 수 있다. 대기(大氣)가 5장(五臟)에 들어갔다고 하는 것은 병이 빨리 전해졌다는 것이다[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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