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증(辨證)

3초가 작용하지 못하는 것[三焦不歸]

한닥터 2011.08.29 조회 수 456 추천 수 0
◎ 三焦不歸 ○ 寸口脈微而?微者衛氣不行?者榮氣不逮榮衛不能相將三焦無所仰身體痺不仁榮氣不足則煩疼口難言衛氣虛則惡寒數欠三焦不歸其部上焦不歸者噫而呑酢中焦不歸者不能消穀引食下焦不歸者則遺尿[仲景]

☞ 3초가 작용하지 못하는 것[三焦不歸]

 ○ 촌구맥(寸口脈)이 미(微)하면서 색(?)하다면 미한 것은 위기(衛氣)가 돌지 못하기 때문이고 색한 것은 영기(榮氣)가 따라 돌지 못하기 때문이다. 영위(榮衛)가 서로 돕지 못하면 3초가 의지할 곳이 없게 된다. 그러면 몸이 저리고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영위(榮衛)가 부족하면 말할 수 없이 안타깝고 아프며 위기(衛氣)가 허(虛)하면 오한이 나면서 자주 하품을 하게 된다. 3초가 제대로 작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상초(上焦)가 작용하지 못하면 트림이 나면서 신물이 올라오고 중초(中焦)가 작용하지 못하면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하초(下焦)가 작용하지 못하면 오줌이 나가는 것을 모르게 된다는 것이다[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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