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약(用藥)

허하고 실한 데 따라 보하거나 사해야 한다[虛實補瀉]

한닥터 2011.08.29 조회 수 471 추천 수 0
◎ 虛實補瀉 ○ 從前來者爲實邪從後來者爲虛邪此子能令母實母能令子虛是也治法曰虛則補其母實則瀉其子假令肝受心火之邪是從前來者爲實邪入肝經藥爲引用瀉心火藥爲君若肝受腎水之邪是從後來者爲虛邪以入腎經藥爲引用補肝經藥爲君是也[東垣]

☞ 허하고 실한 데 따라 보하거나 사해야 한다[虛實補瀉]

 ○ 아들격인 장기에서 받은 사기를 실사(實邪)라고 하고 어머니격인 장기에서 받은 사기를 허사(虛邪)라고 하는데 이것은 아들격인 장기가 어머니격인 장기를 실(實)하게 할 수도 있고 어머니격인 장기가 아들격인 장기를 허하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치료법은 허(虛)하면 어머니격인 장기를 보(補)하고 실하면 아들격인 장기를 사(瀉)하는 것이다. 가령 간(肝)이 심화(心火)의 사기(邪氣)를 받았다면 그것은 자기의 아들격인 장기에서 받은 것이므로 실사(實邪)이다. 이때에는 간경(肝經)으로 들어가는 약은 인경약[引用]으로 하고 심화를 사하는 약을 주약[君藥]으로 해야 한다. 만약 간이 신수(腎水)의 사기를 받았다면 그것은 어머니격인 장기에서 받은 것이므로 허사(虛邪)이다. 이때는 신경(腎經)으로 들어가는 약을 인경약으로 하고 간경(肝經)을 보하는 약을 주약으로 해야 한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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