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약(用藥)

보하는 것과 사하는 것이 겸(兼)해진 것[補瀉相兼]

한닥터 2011.08.29 조회 수 474 추천 수 0
◎ 補瀉相兼 ○ 程明祐曰人皆知補之爲補而不知瀉之爲補知瀉之爲瀉而不知補之爲瀉陰陽迭用剛柔互體故補血以益榮非順氣則血凝補氣以助衛非活血則氣滯盖脾爲中州水火交濟而後能生萬物也[入門]

☞ 보하는 것과 사하는 것이 겸(兼)해진 것[補瀉相兼]

 ○ 정명우(程明祐)가 "사람들은 다 보(補)해야만 보해지는 줄 알지 사(瀉)하는 데도 보해지는 것이 있다는 것은 알지 못한다. 그리고 사(瀉)해야만 사해지는 줄 알지 보(補)하는 데도 사해지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 음(陰)과 양(陽)이 서로 작용하고 강(剛)한 것과 유(柔)한 것은 서로 본체를 이루므로 혈(血)을 보하여 영(榮)을 보충할 때 기를 돌게 하지 않으면 혈이 뭉친다. 기(氣)를 보하여 위를 도와줄 때 혈을 돌게 하지 않으면 기가 막힌다. 비(脾)는 운화하는[爲中州] 기관이므로 수화(水火)가 조화된 다음에야 온갖 물건을 생기게 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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