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汗)

땀을 내지 말아야 할 증[不可汗證]

한닥터 2011.08.30 조회 수 520 추천 수 0
◎ 不可汗證 ○ 瘡家雖有身痛不可發汗發汗則成?[中景] ○ 鼻?者不可發汗凡失血皆同盖血與汗異名而同類故奪血者無汗奪汗者無血今血妄行爲熱所逼若更發其汗則反助熱邪重竭津液必變凶證故不可汗也[仲景] ○ 傷寒少陰證欲寐但厥者忌强發汗發汗則必動其血九竅出血不治[仲景]

☞ 땀을 내지 말아야 할 증[不可汗證]

 ○ 헌데[瘡]가 있을 때에는 비록 몸이 아프다고 하여도 땀을 내지 말아야 한다. 땀을 내면 치병(?病)이 생긴다[중경]. ○ 코피가 날 때에는 땀을 내지 말아야 하는데 피가 나오는 모든 병은 다 같다. 그것은 피와 땀의 이름은 다르지만 같은 종류이기 때문이다. 피를 많이 흘리면 땀이 나오지 않고 땀을 많이 흘리면 피가 적어진다. 피가 함부로 도는 것[妄行]은 피가 열기[熱]에 몰리기 때문인데 이런 때에 또 땀을 내는 것은 오히려 열사(熱邪)를 도와 진액(津液)을 더 줄어들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예후가 나쁜 증[凶證]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니 이런 때에는 땀을 내지 말아야 한다[중경]. ○ 상한소음증(傷寒少陰證) 때 자려고만 하는 사람과 오직 궐증[厥]만이 있는 사람은 땀을 억지로 내지 말아야 한다. 땀을 내면 반드시 혈(血)이 통하여 9규(九竅)로 나오게 되는데 치료하기도 어렵다[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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