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下)

설사시켜야 할 증[宜下證]

한닥터 2011.08.30 조회 수 459 추천 수 0
◎ 宜下證 ○ 凡轉下須體認明白在陽明胃經則不拘日數而下之過時失下則氣血不通四肢便厥不識者疑爲陰厥復進熱藥禍如反掌[得效] ○ 凡用下藥若不渴者知不在有形也則不當下若渴者則知纏有形也纏有形是爲在裏在裏則當下三承氣湯擇用之[東垣]

☞ 설사시켜야 할 증[宜下證]

 ○ 병이 양명위경(陽明胃經)에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안 다음에는 날짜에 관계없이 설사시켜야 한다. 만일 날짜가 지나도록 설사시키지 않으면 기혈(氣血)이 통하지 못하게 되고 팔다리가 싸늘해진다. 이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음궐(陰厥)이라고 하면서 또 성질이 뜨거운 약을 먹어서 곧 해를 입게 된다[득효]. ○ 설사시키는 약을 쓰려고 할 때 갈증이 없는 것은 형체[形]가 없다는 것을 알고 설사시키지 말아야 한다. 만약 갈증이 있으면 형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형체가 있다는 것은 병이 속에 있다는 것인데 이때에는 반드시 설사를 시켜야 한다. 약은 3가지 승기탕에서 골라 써야 한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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