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下)

설사를 너무 시키면 망음증이 생긴다[下多亡陰]

한닥터 2011.08.30 조회 수 495 추천 수 0
◎ 下多亡陰 ○ 大下傷血[得效] ○ 下者本所以助陰也若陰受陽邪熱結有形須當除去已敗壞者以致新陰若陽邪旣去而復下之反亡陰也經曰重陰必陽故陰氣自亡下多亡陰此之謂也[東垣]

☞ 설사를 너무 시키면 망음증이 생긴다[下多亡陰]

 ○ 몹시 설사시키면 혈(血)이 상(傷)한다[득효]. ○ 설사시키는 것은 원래 음(陰)을 돕자는 것이다. 만일 음이 양사(陽邪)를 받아서 열이 몰려 형체[形]가 있는 것이 생겼을 때에는 이미 썩은 것은 없애 버리고 새로운 음이 생기게 해야 한다. 만일 양사는 이미 없어졌는데 또 설사시키면 도리어 망음(亡陰)이 된다. 『내경』에 "중음(重陰)㈜이 되면 반드시 양(陽)이 생긴다"고 씌어 있다. 이것은 음기를 저절로 없어지게 한 것이다. 설사를 몹시 시키면 망음증이 생긴다는 것이 이런 것을 두고 한 말이다[동원]. 
[註] 중음(重陰) : 음이 극성해졌거나 중첩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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