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風)

풍비증의 시초[風痺之始]

한닥터 2011.08.31 조회 수 786 추천 수 0
◎ 風痺之始 ○ 內經曰汗出而風吹之血凝於膚者則爲痺 ○ 風之爲病當半身不遂或但臂不遂者此爲痺[內經] ○ 邪之所湊其氣必虛留而不去其病則實[內經] ○ 虛邪中人留而不去則爲痺衛氣不行則爲不仁[內經] ○ 不仁者何以明之仁者柔也不仁謂不柔和也痛痒不知寒熱不知炙刺不知是謂不仁也[類聚]

☞ 풍비증의 시초[風痺之始]

 ○ 『내경』에 "땀을 흘린 다음에 바람을 맞으면 혈이 피부에 엉키어 비증(痺證)이 된다"고 하였다. ○ 풍사(風邪)로 병이 생기면 반드시 몸 한쪽을 쓰지 못하게 되는데 혹 팔만 쓰지 못하는 것을 비증이라고 한다[내경]. ○ 사기(邪氣)가 침범하면 기가 반드시 허해진다. 사기(邪氣)가 머물러 있으면 실증(實證)이 된다[내경]. ○ 허사(虛邪)가 침범하여 머물러 있으면 비증이 되고 위기(衛氣)가 잘 돌지 못하면 불인(不仁)이 된다[내경]. ○ 불인이란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 인(仁)이란 부드럽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불인이란 부드럽지 못하다는 것인데 아프고 가려운 줄을 잘 모르고 차고 더운 것도 잘 알지 못하며 뜸을 뜨거나 침을 놓는 것도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말한다[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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