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風)

역절풍의 증상[歷節風證狀]

한닥터 2011.09.02 조회 수 538 추천 수 0
◎ 歷節風證狀 ○ 歷節風之狀短氣自汗頭眩欲吐手指攣曲身體???其腫如脫漸至?落其痛如?不能屈伸盖由飮酒當風汗出入水或體虛膚空掩護不謹以致風寒濕之邪遍歷關節與血氣搏而有斯疾也其痛如?者爲寒多其腫如脫者爲濕多肢節間黃汗出者爲風多遍身走注徹骨疼痛晝靜夜劇狀如虎咬者謂之白虎歷節久不治令人骨節蹉跌須當大作湯丸不可拘以尋常淺近之劑[得效]

☞ 역절풍의 증상[歷節風證狀]

 ○ 역절풍(歷節風)의 증상은 숨이 가쁘고 저절로 땀이 나며 머리가 어지럽고 토할 것 같으며 손가락이 가드라들고 몸이 울퉁불퉁하게 부으면서 빠져 나가는 것 같다가 점차 떨어져 나가는 것같으며 땅기는 것같이 아파서 굽혔다 폈다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은 술을 마시고 바람을 맞았거나 땀이 날 때에 물에 들어갔거나 몸이 허하여 피부가 들떴을 때 몸을 잘 보호하지 못하여 풍(風), 한(寒), 습(濕)의 사기가 온몸의 뼈마디로 돌아다니면서 혈기(血氣)와 부딪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끌어당기는 것같이 아픈 것은 한사(寒邪)가 많기 때문이고 부어서 빠질 것같이 아픈 것은 습사(濕邪)가 많기 때문이며 팔다리에서 누런 땀[黃汗]이 나오는 것은 풍사(風邪)가 많기 때문이다. 온몸으로 왔다갔다하면서 뼛속까지 아픈 것이 낮에는 덜해졌다가 밤에는 더 심해지면서 범이 무는 것같이 아파지는 것은 백호역절풍(白虎歷節風)이다. 오랫동안 치료하지 않으면 뼈마디가 어긋난다. 이때에는 반드시 달임약이나 알약을 양을 많이 하여 써야지 보통 양으로 치료하여서는 안 된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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