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寒)

상한이 낫거나 죽게 되는 날짜[傷寒或愈或死日期]

한닥터 2011.09.03 조회 수 528 추천 수 0
◎ 傷寒或愈或死日期 ○ 黃帝曰今夫熱病者皆傷寒之類也或愈或死其死皆以六七日之間其愈皆以十日已上者何也不知其解願聞其故岐伯對曰兩感於寒而病者到六七日三陰三陽五藏六府皆受病榮衛不行水漿不入六日死帝曰兩感者三日當死而六日乃死何也岐伯曰陽明者十二經脈之長也其血氣盛故不知人三日其氣乃盡故死矣其不兩感於寒者到十二日六經再傳故愈矣[內經]

☞ 상한이 낫거나 죽게 되는 날짜[傷寒或愈或死日期]

 ○ 황제가 "열병(熱病)은 상한(傷寒) 종류인데 낫기도 하고 이것으로 죽기도 한다. 죽는 것은 다 6-7일 사이이고 낫는 것은 10일이 지나야 된다고 하는데 어찌된 일인가"고 물었다. 그러자 기백이 "한사(寒邪)에 양감(兩感)되면 6-7일이 지나서 3음 3양, 5장 6부에 다 병이 생기기 때문에 영위(榮衛)가 돌지 못하고 미음도 먹지 못하게 되어 6일 만에 죽는다"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황제는 "양감되면 3일 만에 죽는데 6일 만에 죽는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고 물었다. 그러자 기백이 "양명은 12경맥의 주되는 경맥으로서 혈기(血氣)가 많다. 때문에 여기에 병이 생겨 사람을 알아 보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여도 3일이 지나야 그 기(氣)가 끊어진다. 그러므로 3일 만에 죽는다. 그러나 한사에 양감되지 않으면 12일 만에 6경으로 다시 전해 가면서 병이 낫는다"고 대답하였다[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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