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暑)

서병(暑病)의 형태와 증상[暑病形證]

한닥터 2011.09.16 조회 수 682 추천 수 0
◎ 暑病形證 ○ 暑病身熱自汗口乾面垢而已[入門] ○ 傷暑之證面垢自汗身熱背寒煩悶大渴倦怠少氣毛聳惡寒或頭疼或?亂或四肢厥冷但身體無痛[直指] ○ 中暑之證六脈沈伏冷汗自出悶絶而昏不知人矣[直指] ○ 太陽中?者暑病也發熱惡寒身重頭痛其脈弦細?遲小便已灑灑然毛聳手足逆冷少有勞身卽熱口開前板齒燥若發汗則惡寒甚加溫鍼則發熱甚數下之則淋甚[仲景] ○ 何故灑然毛聳盖熱則諸毛孔開故?然惡寒口開前板齒燥者齒乃骨之精今燥者骨熱也鍼藥不能治當炙大??穴[雲岐]

☞ 서병(暑病)의 형태와 증상[暑病形證]

 ○ 서병은 몸에서 열이 나고 저절로 땀이 나며 입이 마르고 얼굴에 때가 낀 것 같다[입문]. ○ 더위에 상한 증상[傷暑證]은 얼굴에 때가 끼고 저절로 땀이 나며 몸에서 열이 나고 잔등이 시리며 안타깝게 답답하고[煩悶] 몹시 갈증이 나며 몸이 나른하면서 기운이 없고 솜털이 일어서면서 오한(惡寒)이 나고 혹 머리가 아프거나 곽란(?亂)이 있거나 팔다리가 싸늘하며[四肢厥冷] 다만 몸이 아프지 않다[직지]. ○ 중서(中暑)의 증상은 6맥이 침복(沈伏)하며 찬 땀이 저절로 나고 숨이 끊어지는 것 같으며[悶絶] 정신이 혼미하여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직지]. ○ 태양중갈(太陽中?)은 서병인데 열이 나고 오한이 있으며 몸이 무겁고 머리가 아프며 맥은 현(弦), 세(細), 규(?), 지(遲)하고 오줌을 누고 나면 오싹오싹하면서 솜털이 일어서며 손발이 싸늘하고 조금 피로하면 곧 열이 나서 입을 벌리고 있어 앞니가 마른다. 만일 땀을 내면 오한이 더 심해지고 온침(溫鍼)을 놓으면 열이 더 심하게 나고 자주 설사시키면 임병(淋病)이 심해진다[중경]. ○ 왜 오싹오싹하면서 솜털이 일어서는가. 대체로 열이 나면 털구멍들이 열리므로 자연히 오한이 나며 입을 벌리고 있어 앞니가 마르게 되는데 이는 뼈의 정기(精氣)이므로 이가 마르는 것은 뼈에 열이 있는 것이다. 이때는 침(鍼)과 약으로는 치료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대추혈(大??穴)에 뜸을 떠야 한다[운기].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서(暑)] 상한(傷寒)이 전변하여 온병이나 서병이 된다[傷寒傳變爲溫爲暑] 684
[폐장(肺臟)] 폐가 주관하는 날짜[肺主時日] 683
[내상(內傷)] 식궐(食厥) 683
[곽란(?亂)] 곽란의 원인[?亂之因] 683
[적취(積聚)] 도인법(導引法) 683
[부종(浮腫)] 치료할 수 있는 증과 치료하기 어려운 증[可治不治證] 683
[물고기(魚部)] 교어피(鮫魚皮, 상어가죽) 683
[목소리(聲音)] 치료를 못하는 증[不治證] 682
[언어(言語)] 어린이가 말을 늦게 하는 것[小兒語遲] 682
[오장육부(五臟六腑)] 장과 부의 병을 맥으로 가른다는 것[脈辨臟腑] 682
[포(胞)] 포는 혈실이다[胞爲血室] 682
[서(暑)] 서병(暑病)의 형태와 증상[暑病形證] 682
[기침(咳嗽)] 맥 보는 법[脈法] 682
[풀(草部)] 암려자(菴?子) 681
[혈(血)] 꺼려야 할 것[禁忌]/혈 681
[오장육부(五臟六腑)] 장과 부의 병증은 다르다[臟腑異證] 681
[온역(瘟疫)] 전염되지 않게 하는 방법[不傳梁法] 681
[인부(人部)] 인시(人屎, 마른똥) 681
[한(寒)] 소음병 때에는 맥이 침하다[少陰病脈沈] 680
[충(蟲)] 위를 따뜻하게 해서 회충증을 안정시킨다[溫胃安蟲] 679
[한(寒)] 상한 때의 조열[傷寒潮熱] 679
[소아(小兒)] 반과 진을 덧붙임[附?疹] 679
[풍(風)] 중풍에 대한 이름이 같지 않다는 것[中風之名各不同] 678
[내상(內傷)] 비기가 몰려서 먹지 못하는 것[脾結不食] 678
[과실(果部)] 검인(芡仁, 가시연밥) 678
[적취(積聚)] 여러 가지 음식에 상하면 적이 된다[諸物傷成積] 677
[진맥(診脈)] 병이 심할 때에는 반드시 태계맥과 충양맥을 짚어 보아야 한다[凡病革必診太谿衝陽] 676
[내상(內傷)] 음식물의 정기가 음양으로 변화되어 영과 위로 들어간다[水穀之精化陰陽行榮衛] 676
[옹저(癰疽)] 둔옹(臀癰) 676
[제상(諸傷)] 타박을 받아 부은 것을 내리고 흠집이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打撲傷消腫滅瘢]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