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상(內傷)

술을 마시는 데서 꺼려야 할 것[飮酒禁忌]

한닥터 2011.09.21 조회 수 662 추천 수 0
◎ 飮酒禁忌 ○ 酒客病不可服桂枝湯得湯則嘔以酒客不喜甘故也凡甘物皆宜忌之[仲景] ○ 勿飮濁酒食?使塞氣孔[入門] ○ 凡面白人不可多飮酒耗血故也[丹心] ○ 酒不過三盃多則傷五藏亂性發狂[活人心] ○ 飮酒不欲過多多則速吐之爲佳 ○ 醉後不可强食或發癰疽 ○ 醉臥當風使人失音 ○ 醉飽不可走車馬及跳越 ○ 醉不可入房小者面?咳嗽大者傷絶藏脈損壽命[得效] ○ 酒雖可以陶性情通血脈自然招風敗腎爛腸腐脇莫過於此飽食之後尤宜忌之飮酒不宜??及速恐傷破肺也當酒未醒大渴之際不可喫水及?茶多被酒引入腎藏爲停毒之水令腰脚重墜膀胱冷痛兼水腫消渴攣?之疾[活人心]

☞ 술을 마시는 데서 꺼려야 할 것[飮酒禁忌]

 ○ 술을 즐기는 사람의 병에는 계지탕을 먹이지 못한다. 그것을 먹이면 구역질을 한다. 그것은 술을 즐기는 사람이 단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온갖 단것들을 다 삼가해야 한다[중경]. ○ 탁주를 마신 다음 국수를 먹어서 땀구멍이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입문]. ○ 얼굴이 흰 사람은 술을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혈(血)을 소모하기 때문이다[단심]. ○ 술을 3잔 이상은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5장을 상하고 정신을 혼란케 하여 발광할 수 있다[활인심]. ○ 술을 지나치게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이 지나쳤으면 빨리 토하게 하는 것이 좋다. ○ 술에 취한 뒤에 억지로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혹 옹저(癰疽)가 생길 수 있다. ○ 술에 취한 다음 누워서 바람을 쐬면 목이 쉰다. ○ 술에 취한 다음 마차를 타고 달리거나 뛰지 말아야 한다. ○ 술에 취한 다음 성생활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경(輕)한 것은 얼굴에 검버섯이 생기고 기침하며 중(重)한 것은 5장의 맥이 끊어지고 수명이 짧아진다[득효]. ○ 술은 비록 사람의 마음을 흥분시키고 혈맥(血脈)을 통하게 하지만 자연히 풍(風)을 끌어들이며 신(腎)을 상하게 하고 창자를 녹여 내며 옆구리를 상하게 하는 것은 술보다 더한 것이 없다. 그러므로 배부르게 먹은 뒤에 더욱 삼가해야 한다. 술을 마시되 너무 빨리 마시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폐를 상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고 깨기 전에 몹시 갈증이 날 때에는 물과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만일 물과 차를 마시면 대부분 그것에 끌려서 신에 들어가 독한 물이 되어 허리와 다리가 무거워지며 방광이 차고 아플 뿐만 아니라 부종[水腫], 소갈증(消渴證), 위벽증[攣?之疾] 등이 생길 수 있다[활인심].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피부(皮)] 뜸치료[灸法]/피부 663
[습(濕)] 습병은 상한과 비슷하다[濕病類傷寒] 663
[부인(婦人)] 해산 후에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서 방울방울 떨어지는 것과 유뇨증[産後淋瀝遺尿] 663
[물(水部)] 옥정수(玉井水,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샘물) 663
[머리(頭)] 토하게 하는 방법[吐法]/머리 662
[한(寒)] 태양병이 학질과 비슷한 것[太陽病似?] 662
[내상(內傷)] 술을 마시는 데서 꺼려야 할 것[飮酒禁忌] 662
[물고기(魚部)] 연어(?魚) 662
[얼굴(面)] 얼굴은 추위를 견딘다[人面耐寒] 661
[천지운기(天地運氣)] 의사는 반드시 하늘과 땅의 운기를 알아야 한다[醫當識天地間運氣] 661
[벌레(蟲部)] 제조(??, 굼벵이) 661
[대변(大便)] 이질 때의 8가지 위험한 증후[八痢危證] 660
[살(肉)] 육가증(肉苛證) 660
[머리털(毛髮)] 발(髮), 미(眉), 수(鬚), 염(髥), 자(?)가 각각 다르다[髮眉鬚髥?各異] 660
[충(蟲)] 여러 가지 물질이 충으로 변한다[諸物變蟲] 659
[풍(風)] 중풍의 주된 증상[中風大證] 659
[옹저(癰疽)] 옹저 때 헌데 구멍이 깊고 큰 데 쓰는 약[癰疽瘡口深大方] 659
[소아(小兒)] 3일 동안 딱지가 앉는 것[收?三朝] 659
[채소(菜部)] 마치현(馬齒?, 쇠비름) 마치현자(馬齒 子, 쇠비름씨) 659
[목소리(聲音)] 침뜸치료[鍼灸法]/목소리 658
[목구멍(咽喉)] 돌림후비증[天行喉痺] 658
[옆구리(脇)] 옆구리와 겨드랑이는 간담에 속한다[脇腋屬肝膽] 658
[손(手)] 풍이 성해서 팔다리에 병이 생긴 것[風淫末疾] 657
[기침(咳嗽)] 천식과 기침을 두루 치료하는 약[喘嗽通治藥] 657
[눈(眼)] 눈을 씻는 약[洗眼藥] 656
[입과 혀(口舌)] 입은 옥지라고도 한다[口曰玉池] 656
[옹저(癰疽)] 옹저 때 달임약물로 씻는 방법[癰疽湯洗法] 656
[새(禽部)] 백아육(白鵝肉, 흰 거위고기) 656
[입과 혀(口舌)] 목설(木舌) 655
[한(寒)] 화해시켜야 할 증과 시키지 못할 증[可和不可和證]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