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상(內傷)

오농(懊?)

한닥터 2011.09.21 조회 수 726 추천 수 0
◎ 懊? ○ 乃虛煩之劇者懊者懊惱之懊?者鬱悶之貌卽心中懊懊惱惱煩煩??鬱鬱然不舒暢憤然無柰比之煩悶而甚者也許學士所謂懊?終夕不得臥心中無曉會處者是也[綱目] ○ 懊?心中不自如也比煩燥更甚傷寒表證誤下陽氣內陷心下固硬者則爲結胸若胃氣空虛客熱在膈短氣煩躁微疼則爲懊?懊?者煩不得眠飢不能食也治同?雜(兼見寒門 ○ 入門)

☞ 오농(懊?)

 ○ 오농은 허번(虛煩)이 매우 심한 것이다. '오(懊)'자는 번뇌하고 괴롭다는 뜻이고 '농(?)'자는 한스럽고 답답하다는 뜻이다. 즉 가슴 속이 안타깝게 괴롭고 답답하며 뭉쳐 있는 것 같으면서 어쩔 바를 몰라하는 것인데 번민(煩悶)보다 심한 것이다. 허학사는 오농증은 온 밤을 자지 못하며 마음 속이 시원하지 못한 현상이라고 하였다[강목]. ○ 오농증이란 마음이 편안하지 못한 것인데 번조(煩燥)보다 더 심한 것이다. 상한표증(表證)에 잘못 설사시켜 양기(陽氣)가 속으로 들어가서 명치 밑이 몹시 뜬뜬하게 된 것은 결흉(結胸)이다. 이때 위기가 허약하여 사열이 가슴에 있으면 숨이 가쁘고 번조하며 약간 아프게 된다. 이것은 오농증이다. 오농증이란 답답하여 잠을 자지 못하고 배가 고프나 음식을 먹지 못하는 증이다. 치료법은 조잡증과 같다(상한문을 같이 참고할 것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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