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로(虛勞)

음이 허하여 갑자기 기절한 것을 치료하는 법[陰虛暴絶治法]

한닥터 2011.09.22 조회 수 782 추천 수 0
? 陰虛暴絶治法 ○ 治陰先虧而陽暴絶者一人年近六十仲夏患滯下又犯房勞忽一晩走厠間兩手舒散兩眼開而無光尿自出汗如雨喉如曳鋸呼吸甚微脈大而無倫次可畏之甚急煎人參膏且炙氣海穴十八壯右手能動又三壯脣微動連灌參膏至三盞夜半後眼能動盡人參二斤方能言而索粥盡五斤痢止十斤而安[丹溪]

☞ 음이 허하여 갑자기 기절한 것을 치료하는 법[陰虛暴絶治法]

 ○ 음이 먼저 소모되고 양이 갑자기 없어지는 것을 치료한다. 60살이 가까운 어떤 사람이 여름에 적리를 앓으면서 또 성생활을 하였다. 저녁 때 변소에 갔다가 갑자기 두 손을 늘어뜨리고 두 눈을 부릅뜨면서 정기가 없으며 오줌이 저절로 나가고 땀은 비오듯하며 목구멍에서 가래끓는 소리가 나고 숨이 몹시 미약하며 맥이 대(大)하면서 여러 가지 맥이 뒤섞여 제대로 뛰지 못하여 매우 위급하였다. 그래서 급히 인삼을 달여 먹이고 기해혈(氣海穴)에 뜸 18장을 뜨니 오른손을 움직였다. 또 3장을 뜨니 입술이 조금 움직였다. 그래서 인삼 달인 물을 3잔까지 먹였더니 밤중이 되어서 눈알을 움직였다. 인삼을 먹기 시작하여 1,200g을 먹이니 말을 하고 죽을 찾았다. 3kg을 먹이니 이질이 멎었고 6kg을 먹였더니 완전히 나았다[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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