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咳嗽)

맥 보는 법[脈法]

한닥터 2011.09.27 조회 수 682 추천 수 0
◎ 脈法 ○ 咳嗽所因浮風緊寒數熱細濕房勞?難右關濡者飮食傷脾左關弦短疲極肝衰浮短肺傷法當咳嗽五藏之嗽各視本部浮緊虛寒沈數實熱洪滑多痰弦澁少血形盛脈細不足以息沈小伏匿皆是死脈惟有浮大而嗽者生外證內脈參考秤停[脈訣] ○ 關上脈微爲咳 ○ 脈弦或緊爲寒 ○ 脈浮爲風 ○ 脈細爲濕 ○ 脈數爲熱 ○ 脈沈爲留飮 ○ 沈數爲實熱 ○ 洪滑爲多痰 ○ 脈浮軟者生沈小伏匿者死[正傳] ○ 喘急脈沈肺脹停水氣逆塡胸脈必伏取沈而實滑身溫易愈身冷脈浮尺?難補[回春] ○ 喘脈滑而浮者生澁而數者死大抵宜浮遲不宜急數[正傳] ○ 喘鳴肩息者脈實大也緩則生急則死[內經] ○ 喘脈滑而手足溫者生脈?而手足寒者死數者亦死爲其形損故也[脈經] ○ 咳逆脈浮而緩者易治 ○ 弦急而按之不鼓者難治 ○ 脈結或促或微皆可治 ○ 脈代者危 ○ 右關脈弦者木乘土位難治[正傳] ○ 咳逆上氣脈散者死(散卽數脈也)咳逆脈數爲火刑金必死[入門] ○ 咳唾膿血脈數虛爲肺?數實爲肺癰[仲景] ○ 肺?唾血脈緊强者死滑者生[脈經] ○ 寸數虛澁肺?之形[脈訣]

☞ 맥 보는 법[脈法]

 ○ 기침의 원인을 알려면 맥을 짚어보아야 하는데 맥이 부(浮)하면 풍(風)이고 긴(緊)하면 한(寒)이고 삭(數)하면 열(熱)이고 세(細)하면 습(濕)이다. 지나치게 성생활을 하여 생긴 기침 때에는 색맥(?脈)이 나타나는데 치료하기 어렵다. 오른쪽 관맥이 유(濡)한 것은 음식에 비(脾)가 상한 것이고 왼쪽 관맥이 현단(弦短)한 것은 몹시 피곤하여 간이 쇠약해진 것이다. 맥이 부단(浮短)한 것은 폐가 상한 것이기 때문에 이때에는 반드시 기침이 난다. 5장(五臟)에서 나는 기침 때는 각각 그 부위를 보아야 하는데 맥이 부긴(浮緊)한 것은 허한(虛寒)이고 침삭(沈數)한 것은 실열(實熱)이며 홍활(洪滑)한 것은 담이 많은 것이고 현삽(弦澁)한 것은 피가 적은 것이다. 몸은 실하나 맥이 세(細)하면서 숨쉴 기운도 없거나 침소(沈小)하면서 복(伏)하여 잘 짚이지 않는 것은 다 죽을 수 있는 맥이다. 오직 맥이 부대(浮大)하면서 기침이 나는 것만이 살 수 있다. 증후[證]와 맥(脈)이 서로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맥결]. ○ 관맥(關脈)이 미(微)하면 기침이 나게 된다. ○ 맥이 현(弦)하거나 긴(緊)한 것은 한(寒)이다. ○ 맥이 부(浮)한 것은 풍(風)이다. ○ 맥이 세(細)한 것은 습(濕)이다. ○ 맥이 삭(數)한 것은 열(熱)이다. ○ 맥이 침(沈)한 것은 유음(留飮)이다. ○ 맥이 침삭(沈數)한 것은 실열(實熱)이다. ○ 맥이 홍활(洪滑)한 것은 담(痰)이 많은 것이다. ○ 맥이 부연(浮軟)하면 살고 맥이 침소(沈小)하고 복(伏)하면서 잘 짚이지 않는 것은 죽을 수 있다[정전]. ○ 숨이 차면서 맥이 침한 것은 폐창(肺脹)이 되고 물이 찬[停水] 것이다. 기가 치밀어 올라 가슴이 그득할 때에는 맥이 반드시 복(伏)하다. 맥이 침하면서 실활(實滑)하고 몸이 다는 것은 쉽게 낫고 몸이 차면서 맥이 부한데 척맥이 색(?)한 것은 낫기 어렵다[회춘]. ○ 숨이 찰 때 맥이 활하면서 부한 것은 살고 삽(澁)하면서 삭(數)한 것은 죽을 수 있다. 대체로 맥이 부지(浮遲)하면 좋고 급삭(急數)하면 좋지 않다[정전]. ○ 숨이 차서 그르렁그르렁하고[鳴] 어깨를 들먹이면서 숨을 쉴 때에는 맥이 실(實)하면서 대(大)하다. 맥이 완(緩)하면 살고 급(急)하면 죽을 수 있다[내경]. ○ 숨이 찰 때 맥이 활(滑)하고 손발이 따뜻하면 산다. 그러나 맥이 색(?)하고 손발이 차면 죽을 수 있으며 맥이 삭(數)하여도 죽을 수 있는데 그것은 형체가 이미 상한 것이기 때문이다[맥경]. ○ 해역(咳逆) 때 맥이 부완(浮緩)하면 치료하기 쉽다. ○ 맥이 현급(弦急)하면서 꾹 눌러봐도 맥이 뛰지 않는 것은 치료하기 어렵다. ○ 맥이 결(結)하거나 촉(促)하거나 미(微)하면 치료할 수 있다. ○ 맥이 대(代)하면 위급하다. ○ 오른쪽 관맥이 현(弦)한 것은 간[木]이 비위[土]를 침범한 것이기 때문에 치료하기 어렵다[정전]. ○ 기침이 나면서 기가 치밀 때 맥이 산(散, 산은 곧 삭맥(數脈)이다)하면 죽을 수 있다. 해역 때 맥이 삭한 것은 화가 금을 억제한 것[火刑金]이므로 죽을 수 있다[입문]. ○ 기침할 때 피고름이 나오는데 이때에 맥이 삭하면서 허(虛)한 것은 폐위(肺?)이고 삭하면서 실하면 폐옹(肺癰)이다[중경]. ○ 폐위 때 피를 뱉고 맥이 긴(緊)하면서 세게 뛰는 것은 죽을 수 있고 활한 것은 산다[맥경]. ○ 촌맥이 삭하고 허하면서 삽한 것은 폐위(肺?)의 증상이다[맥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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