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咳嗽)

주수(酒嗽)

한닥터 2011.09.27 조회 수 667 추천 수 0
◎ 酒嗽 ○ 酒性大熱因傷引飮冷與熱凝於胃中不散而成濕故痰作咳嗽[保命] ○ 飮酒多咳嗽靑黛瓜蔞仁右爲末薑汁煉蜜和丸櫻桃大常常含化散肺毒[丹心] ○ 酒傷肺成痰嗽以竹瀝煎紫蘇入?汁就呑瓜蔞杏連丸又宜蜂薑丸[入門]

☞ 주수(酒嗽)

 ○ 술의 성질은 몹시 열하므로 술에 상하면 찬물을 마시게 된다. 그러면 찬 것과 더운 기운이 위 속에 몰려서 흩어지지 않고 습(濕)으로 된다. 때문에 담이 생기고 기침이 난다[보명]. ○ 술을 많이 마셔서 기침이 나는 데는 청대와 과루인를 가루내어 생강즙을 섞은 졸인 봉밀에 반죽한 다음 앵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쓰는데 늘 머금고 녹여서 먹으면 폐에 있던 술독이 흩어지게 된다[단심]. ○ 폐가 술에 상하여 담이 성하면서 기침이 나는 데는 죽력과 차조기(자소) 달인 것, 부추즙을 섞은 것으로 과루행련환을 먹는다. 또는 봉강환도 쓴다[입문]. 

? 瓜蔞杏連丸 ○ 治酒痰嗽瓜蔞仁杏仁黃連各等分右爲末以竹瀝薑湯煮糊和丸服[丹心]
☞ 과루행련환(瓜蔞杏連丸) ○ 술을 마신 것으로 담이 생겨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 ○ 과루인, 행인, 황련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죽력과 생강즙으로 쑨 풀에 반죽한 다음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단심]. 

? 蜂薑丸 ○ 治酒痰嗽及積痰久嗽留肺脘粘滯如膠氣不升降便香附白?蠶炒海蛤粉瓜蔞仁蜂房杏仁神麴各等分右爲末以薑汁竹瀝入蜜和丸櫻桃大含化嚥下[丹心] ○ 一方無香附有?根[入門]
☞ 봉강환(蜂薑丸) ○ 술을 마신 것으로 담이 생겨 기침하는 것과 담이 뭉쳐 있어서[積痰] 오랫동안 기침이 나는 것, 갖풀(아교)처럼 끈적끈적한 담이 폐와 위에 붙어 있어서 기가 오르내리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 향부자(동변에 축여 볶은 것), 백강잠(볶은 것), 합분,과루인, 노봉방, 행인, 신국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생강즙, 죽력, 봉밀을 섞은 데 넣고 반죽한 다음 앵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입에 머금고 녹여 먹는다[단심]. ○ 어떤 처방에는 향부자가 없고 천근이 들어 있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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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의보감 오랜 기침[久嗽] by 한닥터
  2. 동의보감 처방집 봉강환(蜂薑丸) by 한닥터
  3. 동의보감 처방집 과루행련환(瓜蔞杏連丸) by 한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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