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취(積聚)

치료하기 어려운 증[難治證]

한닥터 2011.09.28 조회 수 518 추천 수 0
◎ 難治證 ○ 積聚??不轉動者難治必死 ○ 五積中奔豚證最爲難治奔豚從小腹起上衝咽喉發作欲死復還止皆從驚恐得之越人曰驚者神上越也盖奔豚病上衝咽喉者隨神上越故也[仲景] ○ 抑嘗論之醫爲病所困者惟陰虛之難補久積之難除玉山自倒陰虛之謂也養虎遺患久積之謂也人之罹此二患者可不懼哉[丹心]

☞ 치료하기 어려운 증[難治證]

 ○ 적취나 징가가 움직이지 않는 것은 치료하기 어려우며 반드시 죽는다. ○ 5적 중에서는 분돈증(奔豚證)이 제일 치료하기 어렵다. 분돈 때에는 아랫배에서부터 인후(咽喉)까지 치미는데 이것이 발작하면 죽을 것같이 된다. 그러나 치밀던 것이 제자리로 오면 괜찮다. 이것은 다 놀랐거나 무서움을 당하여 생긴 것이다. 진월인[越人]이 "놀라는 것은 정신이 잠깐 나가는 것이다"고 하였다. 분돈증 때 인후로 치미는 것[上衝]은 신기(神氣)가 위로 치미는[上越] 것이다[중경]. ○ 의사가 애먹는 병들은 다음과 같다. 음(陰)이 허하나 보하기가 어렵게 된 것과 적이 오래서 없애지 못하게 된 것이다. 옥산(玉山)이 "저절로 넘어진다[自倒]는 것은 음이 허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범을 기르다가 화를 입는 것과 같다는 것은 오랜 적을 말하는 것이다. 이 2가지 병에 걸린 사람이 무서워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고 하였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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