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浮腫)

결양증(結陽證)

한닥터 2011.09.28 조회 수 783 추천 수 0
◎ 結陽證 ○ 內經曰結陽者腫四肢註曰素嘗氣疾濕熱加之氣濕熱爭故爲腫也邪氣漸盛正氣漸微陽氣衰少致邪代正氣不宣通故四維發腫諸陽受氣於四肢也今人見手足關節腫痛全以爲風治者誤矣犀角湯主之[正傳]

☞ 결양증(結陽證)

 ○ 『내경』에 결양(結陽)이라는 것은 팔다리가 붓는 것이라고 씌어 있다. 주해에는 본래 기에 병이 있을 때 습열까지 겹치면 기와 습열이 부딪치게 되어 부종이 생긴다고 씌어 있다. 사기(邪氣)가 점차 성하면 정기(正氣)가 점점 약해지고 양기가 쇠약해진다. 그러면 정기가 사기의 침범을 받아 잘 퍼지지 못하므로 팔다리가 붓는다. 그것은 팔다리가 모든 양의 기를 받기 때문이다. 요즘 사람들은 팔다리의 뼈마디가 붓고 아픈 것을 보면 오직 풍(風)으로만 보고 치료하는데 이것은 잘못이다. 이런 데는 서각탕을 주로 쓴다[정전]. 

? 犀角湯 ○ 治結陽證四肢腫閉犀角玄參各一錢升麻木通各八分連翹柴胡各六分沈香射干甘草各五分芒硝麥門冬各四分右?作一貼水煎服[入門]
☞ 서각탕(犀角湯) ○ 결양증으로 팔다리가 몹시 붓는 것을 치료한다. ○ 서각, 현삼 각각 4g, 승마, 목통 각각 3.2g, 연교, 시호 각각 2.4g, 침향, 범부채(사간), 감초 각각 2g, 망초, 맥문동 각각 1.6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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