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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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종(浮腫)
- 창만(脹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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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消渴小便甛 ○ 消渴者腎虛所致每發則小便必甛以物理推之淋?醋酒作脯法須臾卽甛足明人之食後滋味皆甛流在膀胱若腰腎氣盛則上蒸炎氣化成精氣下入骨髓其次爲脂膏又其次爲血肉其餘則爲小便故小便色黃血之餘也五藏之氣鹹潤者則下味也若腰腎旣虛冷則不能蒸化穀氣盡下爲小便故味甘不變其色淸冷則肌膚枯槁也[本事]
☞ 소갈 때에는 소변이 달다[消渴小便甛]
○ 소갈이란 신이 허하여 생기는 병이다. 이 병이 생기기만 하면 소변 맛이 반드시 달다. 이것을 물리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엿, 식초, 술이 괼 때면 잠깐 동안 맛이 단 것을 보아 넉넉히 알 수 있다. 사람이 음식을 먹은 뒤에 맛이 더 나는 것은 음식이 달기 때문이다. 단맛은 방광으로 흘러 들어가는데 만일 신기(腎氣)가 성하여 그것을 덥혀주면 기의 작용을 받아 정기(精氣)가 되어 골수로 들어가고 그 나머지는 지방이 되고 그 나머지는 피와 살이 되며 그 다음 나머지는 소변이 된다. 그러므로 소변 빛이 누런데 이것이 피의 나머지이다. 이것은 5장의 기에서 짜고 윤활한 것이 내려간 것이다. 만일 신기가 허냉(虛冷)하여 곡기(穀氣)를 기화(氣化)시키지 못하면 그것이 다 아래로 내려가서 소변으로 나오기 때문에 단맛이 나고 소변빛이 맑은 것은 변하지 않는다. 신기가 냉(冷)하면 살이 여위고 마른다[본사].
○ 소갈이란 신이 허하여 생기는 병이다. 이 병이 생기기만 하면 소변 맛이 반드시 달다. 이것을 물리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엿, 식초, 술이 괼 때면 잠깐 동안 맛이 단 것을 보아 넉넉히 알 수 있다. 사람이 음식을 먹은 뒤에 맛이 더 나는 것은 음식이 달기 때문이다. 단맛은 방광으로 흘러 들어가는데 만일 신기(腎氣)가 성하여 그것을 덥혀주면 기의 작용을 받아 정기(精氣)가 되어 골수로 들어가고 그 나머지는 지방이 되고 그 나머지는 피와 살이 되며 그 다음 나머지는 소변이 된다. 그러므로 소변 빛이 누런데 이것이 피의 나머지이다. 이것은 5장의 기에서 짜고 윤활한 것이 내려간 것이다. 만일 신기가 허냉(虛冷)하여 곡기(穀氣)를 기화(氣化)시키지 못하면 그것이 다 아래로 내려가서 소변으로 나오기 때문에 단맛이 나고 소변빛이 맑은 것은 변하지 않는다. 신기가 냉(冷)하면 살이 여위고 마른다[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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