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질(?疾)

학질의 원인[?病之源]

한닥터 2011.09.29 조회 수 654 추천 수 0
◎ ?病之源 ○ 內經曰夏傷於暑秋爲?? ○ 夏暑汗不出者秋成風?[內經] ○ 秋善病風?又曰魄汗未盡形弱而氣?穴兪以閉叢爲風?[內經] ○ 風成爲寒熱又曰因於露風乃生寒熱[內經] ○ 風氣盛於皮膚之內內不得通外不得泄?理開則?然寒閉則熱而悶名曰寒熱[內經] ○ 夏傷於暑秋必病?盖傷之淺者近而暴傷之重者遠而深??者久?也是知夏傷於暑濕熱閉藏而不能發泄于外邪氣內行至秋而發爲?也[保命] ○ ?之爲病以暑舍于榮衛之間得秋之風寒所傷而後發亦有非暑因風寒感冒而得之者在於陽則發熱在於陰則發寒幷則病作離則病止作止故有時在氣則發早在血則發晏淺則日作深則間日或在頭項或在背中或在腰脊雖上下遠近之不同在太陽則一也[東垣] ○ 大法風暑當發汗夏月多在風凉處歇遂閉其汗而不泄故也[丹心] ○ 病氣如凌?人之狀又曰?有凌虐之狀在傷寒久則爲壞證在內傷久則爲勞?然則豈美疾哉[入門]

☞ 학질의 원인[?病之源]

 ○ 『내경』에는 "여름철에 더위에 상하면 가을에 가서 학질(?疾)이 생긴다"고 씌어 있다. ○ 여름철 더운 때에 땀이 나지 않으면 가을에 가서 풍학(風?)이 생긴다[내경]. ○ 가을에는 풍학에 잘 걸린다. 또 백한(魄汗)㈜이 다 나오지 않고 몸이 약해지면서 기(氣)가 소모되고 수혈이 막히면 풍학이 생긴다[내경]. [註] 백한(魄汗): 사기를 몰아내는 땀을 말한다. ○ 풍사가 침범하면 추워하다가 열이 난다. 또한 바람과 이슬에 상해도 추워하다가 열이 난다[내경]. ○ 풍기(風氣)가 피부 속에서 성하면 속으로도 통하지 못하고 밖으로도 나가지 못하다가 주리(?理)가 열리면 오싹오싹 춥고 막히면 열이 나면서 답답한데 이것을 한열(寒熱)이라고 한다. ○ 여름에 더위에 상하면 가을에 가서 반드시 학질이 생기는데 대체로 약간 상하였으면 금방 심하게 발작하고 몹시 상하였으면 병이 오래 있다가 천천히 발작한다. 해학(??)이란 학질이 오래된 것을 말한다. 여름에 더위에 상하여 습열(濕熱)이 속에 몰려서 밖으로 배설되지 못하면 사기가 속에서 돌아다니다가 가을에 가서 학질이 생기게 한다[보명]. ○ 학질은 영위(榮衛) 속에 서사(暑邪)가 들어와 있는데 가을에 풍한(風寒)에 상하면 생긴다. 그러나 서사가 들어와 있을 때 풍한에 상해도 생기지 않는 것도 있다. 사기가 양에 있으면 열이 나고 음에 있으면 오한이 난다. 정기와 사기가 뒤섞이면 병이 발작하고 갈라지면 멎으므로 발작했다 멎었다 하는 일정한 시간이 있게 된다. 사기가 기(氣)분에 있으면 빨리 발작하고 혈(血)분에 있으면 늦게 발작한다. 사기가 얕은 곳에 있으면 날마다 발작하고 깊은 곳에 있으면 하루 건너 발작한다. 그리고 사기가 머리나 목에 있거나 잔등의 한가운데 있거나 허리뼈에 있어서 위아래와 멀고 가까운 것이 같지 않지만 태양경에 있는 것은 하나와 같이 발작한다[동원]. ○ 대체로 풍사나 서사가 침범했을 때에는 반드시 땀을 내야 하는데 여름에 바람이 불고 서늘한 곳에만 있으면서 땀을 흘리지 않으면 학질이 생긴다[단심]. ○ 앓는 증상이 사람을 견디지 못하게 포악스럽다고 하여 학질이라고 한다. 또는 견디지 못하게 포악한 증상이 있기 때문에 학질이라고도 한다. 상한(傷寒)이 오래되면 괴증(壞證)이 되고 내상(內傷)이 오래되면 노채(勞?)가 되는데 이것들도 다 좋지 못한 병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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