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역(瘟疫)

온역의 형태와 증상[瘟疫形證]

한닥터 2011.09.30 조회 수 613 추천 수 0
◎ 瘟疫形證 ○ 冬合寒反暖春發溫疫其證發熱腰痛强急脚縮不伸?中欲折目中生花或??增寒復熱 ○ 春合暖反凉夏發燥疫其證身體戰掉不能自禁或內熱口乾舌破咽塞聲斯 ○ 夏合熱反寒秋發寒疫其證頭重頸直皮肉强痺或蘊而結核起於咽喉頸項之側布熱毒於皮膚分肉之中 ○ 秋合凉反陰雨冬發濕疫其證乍寒乍熱損傷肺氣暴嗽嘔逆或體熱發斑喘咳引氣[三因] ○ 感四時不正之氣使人痰涎壅盛煩熱頭疼身痛增寒壯熱項强睛疼或飮食如常起居依舊甚至聲啞或赤眼口瘡大小?腫喉痺咳嗽稠粘噴?[醫鑑]

☞ 온역의 형태와 증상[瘟疫形證]

 ○ 겨울 날씨는 추워야 하나 도리어 따뜻하면 봄에 가서 온역이 생긴다. 그 증상은 열이 나고 허리가 아프고 몹시 뻣뻣하며 다리가 오그라들어 펴지 못하고 정강이가 끊어지는 것 같으며 눈앞에 꽃 같은 것이 보이고 오싹오싹 추우며 열이 난다. ○ 봄 날씨는 따뜻해야 하나 도리어 서늘하면 여름에 가서 조역(燥疫)이 생긴다. 그 증상은 참을 수 없이 떨리고 혹은 속에서 열이 나며 입이 마르고 혀가 터지며 목구멍이 막히고 목이 쉰다. ○ 여름 날씨는 더워야 하나 도리어 차면 가을에 가서 한역(寒疫)이 생긴다. 그 증상은 머리가 무겁고 목이 곧아지며 피부와 살이 뻣뻣하고 저리거나 혹은 온역의 사기가 몰려서 목구멍이나 목겉에 멍울이 생기고 그 열독(熱毒)은 피부와 분육(分肉) 사이로 퍼진다. ○ 가을 날씨는 서늘해야 하나 도리어 흐리거나 비가 많이 내리면 겨울에 습역(濕疫)이 생긴다. 그 증상은 잠깐 추웠다 열이 났다 하며 폐기가 손상되어 몹시 기침하고 구역하며 혹 몸에 열이 나고 반진이 나오며 숨이 차고 딸꾹질한다[삼인]. ○ 사철 정상이 아닌 기후에 감촉되면 담연(痰涎)이 몹시 성하고 번열이 나며 머리와 몸이 아프고 오한이 나며 열이 몹시 나고 목덜미가 뻣뻣하고 눈알이 아프다. 그러나 음식은 제대로 먹고 일상생활은 전과 같이한다. 심하면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눈에 피가 지며 입안이 헐고 뺨이 부으며 후비증(喉痺證)이 생기고 기침이 나며 걸쭉한 가래가 나오며 재채기를 한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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