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저(癰疽)

옹저 때의 맥[癰疽脈]

한닥터 2011.10.04 조회 수 471 추천 수 0
◎ 癰疽脈 ○ 數脈不時則生惡瘡也[仲景] ○ 癰疽浮數惡寒發熱若有痛處癰疽所發脈數發熱而疼者陽不數不熱不疼陰瘡發癰之脈弦洪相搏沈細而直肺肝俱數[脈訣] ○ 陰滯于陽則發癰陽滯于陰則發疽此二毒發無定處當以脈別之浮洪滑爲陽微沈緩?爲陰[精義] ○ 脈數身無熱內有膿(一作癰)也一云腹無積聚身無熱脈數此爲腸中有膿[脈經] ○ 脈滑而數數則爲熱滑則爲實滑則主榮數則主衛榮衛相干則結爲癰熱之所過則爲膿也[脈經] ○ 瘡疽之人膿血大泄而脈滑大數者難治也凡瘻膿多或如淸?脈滑大散而寒熱發渴者治之無功也[精義] ○ 患肺癰者咳唾膿血脈見洪滑治之難?矣[精義] ○ 癰疽已決其膿而煩疼尙未全退其脈洪#又難爲力[直指] ○ 癰疽脈來滯澁但得和緩爲平若洪#則銳毒不收鮮有濟也[直指]

☞ 옹저 때의 맥[癰疽脈]

 ○ 때 아닌 삭맥(數脈)이 나타나는 것은 악창(惡瘡)이 생기려는 것이다[중경]. ○ 옹저 때의 맥은 부삭(浮數)하다. 오한과 열이 나면서 아픈 곳이 있는 것은 옹저가 생기려는 것이다. 맥이 삭(數)하고 열이 나며 아픈 데가 있는 것은 양창(陽瘡)이고 맥이 삭하지 않고 열도 없으며 아프지도 않은 것은 음창(陰瘡)이다. 옹저가 생길 때의 맥은 현맥(弦脈)과 홍맥(洪脈)이 뒤섞인다. 맥이 침세(沈細)하면서 곧추 뛰고 삭(數)한 것은 폐옹(肺癰)이나 간옹(肝癰)이다[맥결]. ○ 음이 양에 막히면 옹(癰)이 생기고 양이 음에 막히면 저(疽)가 생긴다. 이 2가지의 독이 생기는 곳은 일정하지 않으므로 맥으로 구분해야 한다. 맥이 부(浮), 홍(洪), 활(滑)한 것은 양독이고 미(微), 침(沈), 완(緩), 색(?)한 것은 음독이다[정의]. ○ 맥이 삭하고 몸에 열이 없는 것은 속에 고름(어떤 데는 옹(癰)이라고 하였다)이 있는 것이다. 또는 뱃속에 적취(積聚)도 없고 몸에 열도 없으면서 맥이 삭한 것은 창자 속에 고름이 있는 것이다[맥경]. ○ 맥이 활삭(滑數)하다면 삭한 것은 열증(熱證)이고 활한 것은 실증(實證)이다. 활한 것은 영기(榮氣)의 상태이고 삭한 것은 위기(衛氣)의 상태이다. 영위가 뒤섞여 뭉치면 옹이 생기고 열이 몰리면 곪는다[맥경]. ○ 창저(瘡疽)가 생겨 피고름이 많이 나오면서 맥이 활대(滑大)하고 삭(數)하면 치료하기 어렵다. 옹저에 구멍이 생겨 고름이 많이 나오거나 멀건 쌀뜨물 같은 것이 나오며 맥이 활대하면서 산(散)하고 추웠다 열이 났다 하며 갈증이 나는 것은 아무리 치료하여도 효과가 나지 않는다[정의]. ○ 폐옹(肺癰)으로 기침하면서 피고름이 섞인 가래를 뱉고 맥이 홍활(洪滑)한 것은 치료하기 어렵다[정의]. ○ 옹저가 이미 곪아터져 고름이 나왔으나 안타깝게 아픈 것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으면서 맥이 홍(洪)하고 거친 것도 역시 치료하기 어렵다[직지]. ○ 옹저 때 맥이 체삽(滯澁)하면서 화완(和緩)한 것은 정상이고 홍(洪)하면서 거친 것은 심한 독이 없어지지 않은 것이므로 살리기 어렵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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