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질(怪疾)

별가(鱉?)

한닥터 2011.10.06 조회 수 536 추천 수 0
? 鱉? ○ 人食鱉肉不消成?伏在心下?見頭足時時轉動作痛白馬尿飮之卽消昔有人與奴俱得此病奴先死剖其腹得鱉置庭中有乘白馬客來看其馬放尿鱉上卽便消化其主知其奇效取飮之卽愈 ○ 白雌鷄一隻勿與食令飢過一宿明日以猪脂煎飯?之取其屎熬乾爲末白湯調下一錢日三服須消盡乃止好了殺鷄食之[鍾杏]

☞ 별가(鱉?)

 ○ 자라고기를 먹은 것이 소화가 되지 않아 가병(?病)이 생겼는데 그것이 명치 밑에 있었다. 그리고 만지면 머리와 발 같은 것이 때때로 움직이기 때문에 아팠다. 이런 때에는 백마뇨(白馬尿)를 마시면 곧 낫는다. 옛날에 어떤 사람이 자기 종[奴]과 함께 이런 병에 걸렸는데 종이 먼저 죽었다. 그리하여 그의 배를 갈라보니 자라가 있었다. 그것을 마당 한가운데 두었는데 손님이 타고온 흰말이 그 자라 위에 소변을 누었다. 그러자 그 자라가 녹아서 없어졌다. 주인이 그 신기한 효과를 알고 마뇨(馬尿)를 받아 먹었는데 곧 나았다. ○ 흰암탉 1마리를 모이를 주지 말고 굶겨서 하룻밤 두었다가 다음날 돼지기름(저지)에 밥을 볶아서 먹인 다음 계시[屎]를 받아 볶아 말려 가루내서 한번에 4g씩 끓인 물에 타서 하루 3번 먹는데 적이 다 삭아 없어지면 그만두어야 한다. 병이 나은 다음에는 그 닭을 잡아 먹는다[종행].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옹저(癰疽)] 옹저 때 좋거나 나쁜 증상[癰疽善惡證] 535
[과실(果部)] 여지(?枝, 예지) 여지핵(?枝核, 예지씨) 535
[충(蟲)] 맥 보는 법[脈法]/충 534
[충(蟲)] 노채 때 치료하지 못하는 증상[?不治證] 534
[근(筋)] 힘줄이 상한 것[筋傷證] 534
[잡방(雜方)] 호박고(琥珀膏) 534
[벌레(蟲部)] 백강잠(白?蠶) 534
[옆구리(脇)] 누액(漏液) 533
[용약(用藥)] 약을 쓰는 대체적 방법[用藥大體] 533
[용약(用藥)] 병을 치료하는 5가지 방법[療病五法] 533
[사수(邪崇)] 침뜸치료[鍼灸法] 533
[옹저(癰疽)] 옹저 때 부으면서 아프고 가려운 원인[癰疽腫痛痒之因] 533
[제창(諸瘡)] 쏘이거나 씻는 약처방[熏洗方] 533
[물(水部)] 육천기(六天氣) 533
[새(禽部)] 복익(伏翼, 박쥐) 533
[풀(草部)] 강황(薑黃) 532
[손(手)] 손가락에는 각각 이름이 있다[手五指有名] 532
[변증(辨證)] 찬 것을 좋아하거나 더운 것을 좋아하는 것[便寒便熱] 532
[한(寒)] 상한의 전경[傷寒傳經] 532
[옹저(癰疽)] 옹저의 이름과 생김새[癰疽名狀] 532
[제창(諸瘡)] 염창의 벌레를 없애는 법[取蟲方] 532
[부인(婦人)] 맥 보는 법[脈法] 532
[흙(土部)] 복룡간(伏龍肝, 오랜 가마밑 아궁이바닥의 누런 흙이다.) 532
[흙(土部)] 양상진(梁上塵) 532
[새(禽部)] 발합(?? 흰묏비둘기) 532
[짐승(獸部)] 사향(麝香) 사육(麝肉) 수사(水麝) 532
[물고기(魚部)] 백어(白魚, 뱅어) 532
[풀(草部)] 천근(?根, 꼭두서니뿌리) 531
[입과 혀(口舌)] 혀를 문지르는 방법[擦舌法] 531
[부인(婦人)] 임신[胎孕]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