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질(怪疾)

물건이 거꾸로 보이는 것[視物倒植]

한닥터 2011.10.06 조회 수 566 추천 수 0
? 視物倒植 ○ 一人因大醉極吐熟睡至次早眼中視物皆倒植醫者診其脈左關浮促遂用瓜?藜蘆平旦吐之視物如常盖傷酒吐時上焦反覆致倒膽府故視物皆倒法當復吐以正其膽則自愈[入門]

☞ 물건이 거꾸로 보이는 것[視物倒植]

 ○ 어떤 사람이 몹시 취해서 다 토하고 깊은 잠을 자고났는데 아침부터 눈에 보이는 것이 모두 거꾸로 보였다. 의사가 그의 맥을 보니 왼쪽 관맥(關脈)이 부촉(浮促)하였다. 그리하여 과체와 박새뿌리를 써서 아침에 토하게 하였는데 물건이 평상시와 같이 바로 보인다고 하였다. 대체로 이것은 술에 상해서 토할 때에 상초(上焦)의 기능이 장애되고 담(膽)의 위치가 달라졌기 때문에 물건이 거꾸로 보이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니 다시 토하게 하면 담이 자기 위치로 돌아오기 때문에 저절로 낫는다[입문].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옹저(癰疽)] 옹저 때 좋거나 나쁜 증상[癰疽善惡證] 535
[과실(果部)] 여지(?枝, 예지) 여지핵(?枝核, 예지씨) 535
[충(蟲)] 맥 보는 법[脈法]/충 534
[근(筋)] 힘줄이 상한 것[筋傷證] 534
[잡방(雜方)] 호박고(琥珀膏) 534
[벌레(蟲部)] 백강잠(白?蠶) 534
[충(蟲)] 노채 때 치료하지 못하는 증상[?不治證] 533
[옆구리(脇)] 누액(漏液) 533
[용약(用藥)] 약을 쓰는 대체적 방법[用藥大體] 533
[용약(用藥)] 병을 치료하는 5가지 방법[療病五法] 533
[사수(邪崇)] 침뜸치료[鍼灸法] 533
[옹저(癰疽)] 옹저 때 부으면서 아프고 가려운 원인[癰疽腫痛痒之因] 533
[제창(諸瘡)] 쏘이거나 씻는 약처방[熏洗方] 533
[물(水部)] 육천기(六天氣) 533
[새(禽部)] 복익(伏翼, 박쥐) 533
[풀(草部)] 강황(薑黃) 532
[손(手)] 손가락에는 각각 이름이 있다[手五指有名] 532
[변증(辨證)] 찬 것을 좋아하거나 더운 것을 좋아하는 것[便寒便熱] 532
[한(寒)] 상한의 전경[傷寒傳經] 532
[제창(諸瘡)] 염창의 벌레를 없애는 법[取蟲方] 532
[부인(婦人)] 맥 보는 법[脈法] 532
[흙(土部)] 복룡간(伏龍肝, 오랜 가마밑 아궁이바닥의 누런 흙이다.) 532
[흙(土部)] 양상진(梁上塵) 532
[새(禽部)] 발합(?? 흰묏비둘기) 532
[짐승(獸部)] 사향(麝香) 사육(麝肉) 수사(水麝) 532
[물고기(魚部)] 백어(白魚, 뱅어) 532
[풀(草部)] 천근(?根, 꼭두서니뿌리) 531
[입과 혀(口舌)] 혀를 문지르는 방법[擦舌法] 531
[옹저(癰疽)] 옹저의 이름과 생김새[癰疽名狀] 531
[부인(婦人)] 임신[胎孕]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