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婦人)

해산하려는 증후[欲産候]

한닥터 2011.10.10 조회 수 545 추천 수 0
◎ 欲産候 ○ 姙婦月滿脈離經(離經脈見下)設腹痛引腰脊爲欲産也[脈經] ○ 孕婦臍腹俱痛連腰引痛眼中生火此是兒轉盖腎繫於腰胞繫於腎故也[正傳] ○ 孕婦八月腹痛或作或止名曰弄痛非正産之候或腹雖痛而腰不甚痛非正産之候胎高未陷下者非正産之候穀道未挺?者非正産之候水漿未破血未出者非正産之候漿血雖出而腹不痛非正産之候且令扶行熟忍不可坐草[良方] ○ 凡孕婦直待胎氣陷下子逼陰戶腰重痛極眼中生火穀道挺?此正欲産之候方上草用力[良方]

☞ 해산하려는 증후[欲産候]

○ 임신부가 달이 찼을 때에 이경맥(離經脈, 아래에 있다)이 나타나고 배가 아프면서 허리와 등이 켕기면[引] 아이를 낳으려는 것이다[맥경]. ○ 임신부의 배꼽 주위가 다 아프면서 연달아 허리까지 켕기고 아프며[引痛] 눈에 불꽃이 이는 것 같은 것은 아이가 도는 것이다. 대개 신(腎)은 허리와 연계되어 있고 자궁은 신(腎)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정전]. ○ 임신 8개월에 배가 아팠다 멎었다 하는 것을 농통(弄痛)이라고 하는데 정상 해산을 하려는 증후가 아니다. 혹 배는 아파도 허리가 심하게 아프지 않은 것, 태아가 위에 있으면서 처져 내려가지 않은 것, 항문이 내밀지 않는 것이나 양수가 터져 나오지 않았거나 혈이 나오지 않은 것, 양수가 나와도 배가 아프지 않은 것들은 다 정상 해산을 하려는 증후가 아니므로 산모를 부축하여 천천히 걷게 하고 꾹 참게 하며 아이 낳을 자리에 앉히지 말아야 한다[양방]. ○ 태기가 처져 내려가서 아이가 음문으로 내밀고 허리가 무거우면서 몹시 아프고 눈에서 불꽃이 이는 것 같고 항문이 내밀면 이것은 곧 해산을 하려는 증상이므로 이때에는 자리를 잡고 힘을 주어야 한다[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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