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婦人)

해산하는 방[安産室]

한닥터 2011.10.13 조회 수 443 추천 수 0
◎ 安産室 ○ 姙娠八月便寫産圖一本貼掛産母房內北壁上隨月換圖不用入節之日只於朔日貼之[良方] ○ 又貼催生符借地法凡逐月安産藏胎衣?向月德月空方位所有十三神殺?須避忌若交得次月卽換次月産圖有人從入節日作産圖者非也假如正月十四日立春若姙婦十三日臥乳豈可作去年十二月用也必依每月朔日用之乃是若依節氣更換則天德月德所在差矣 ○ 凡産訖棄?汚穢不淨之水?隨藏衣之方所向不拘遠近棄之切忌閉?方[良方] ○ 如正月月德在丙可安産室月空在壬可藏胎衣餘倣此[良方]

☞ 해산하는 방[安産室]

○ 임신 8개월부터 산도(産圖) 한 장을 써서 해산할 방 북쪽 벽에 붙이는 데 달마다 바꾸어 붙인다. 붙이는 것은 절기가 드는 날에는 하지 않고 매달 초하룻날에 붙인다[양방]. ○ 또한 최생부(催生符)와 차지법(借地法)도 붙인다. ○ 안산방위도와 최생부, 차지법은 모두 주사를 물에 푼 것으로 쓰는데 먼저 산모의 방안 북쪽 벽에 안산방위도를 붙인다. 그리고 최생부를 붙이고 나서 차지법을 붙인다. 그 다음 차지법 주문을 세번 외운다. ○ 대체로 달에 따라 모두 해산할 때는 월덕방위(月德方位)에 향하고 태반을 버릴 때는 월공방위(月空方位)에 묻는다. 13가지 신살(神殺)을 모두 꺼려야 한다. 만일 달이 바뀔 때에는 그 달에 해당한 안산방위도를 바꾸어 붙여야 한다. 절기가 드는 날에 바꾸어 붙인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가령 음력 정월 14일이 입춘 날인데 임신부가 13일 날에 해산한다면 지나간 12월에 써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그 달 초하룻날에 써 붙이는 것이 옳다. 만일 절기 드는 날에 써서 바꾸어 붙인다면 천덕(天德)이나 월덕(月德)이 틀려지게 된다. ○ 해산 후 오로와 태반을 버리는 방향은 멀고 가까운 데 관계없이 버리되 폐두방(閉?方)을 가려서 버려야 한다[양방]. ○ 예를 들어 정월은 월덕이 병방[丙]에 있으므로 해산할 때 방향은 병방에 정하고 월공(月空)은 임(壬)에 있으므로 태반은 임방[壬]에 버리는 것이 좋다. 나머지 달도 이 방법대로 한다[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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