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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初生斷臍法 ○ 子在腹中胞胎十月止於臍中與母通氣雖出胞胎其臍中所通之氣猶未盡絶斷臍之後招風致病者有之其法初生小兒綿?臍帶離?五六寸先用軟綿繒住脚於線外將臍咬斷片時去線待血流盡以手輕輕?散艾灸臍頭三壯或五壯結作紇#軟帛要?切不可常時揭看待臍根落去自然無事[丹心] ○ 初生卽將軟綿貼臍根繒住待第三日離?二指許將臍剪斷用生薑自然汁或香油和??臍四圍於臍頭以艾灸三壯謂之熏臍後不招風[丹心] ○ 先斷兒臍帶可只留二寸許以線繫定然後洗浴不然則濕氣入腹必作臍風之疾[良方]
☞ 갓난아이의 탯줄을 끊는 방법[初生斷臍法]
○ 태아가 열 달 동안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에는 다만 탯줄로 어머니의 기(氣)와 서로 통하고 있는데 갓 낳은 뒤부터는 탯줄로 통하는 기가 아직 다 끊어지지 않았으므로 탯줄을 끊은 뒤에 풍사(風邪)가 들어가서 병이 생기는 일이 있다. 탯줄을 끊는 방법은 탯줄을 솜으로 싼 다음 배에서 5-6치쯤 나가서 실로 동여매고 그 끝에 부드러운 솜을 덧감고 끊은 다음 조금 있다가 실을 풀어 버린다. 피가 흘러나오면 손으로 가볍게 비벼 주고 그 자리에다 약쑥(애엽)으로 3-5장의 뜸을 뜨고 똬리처럼 틀어 놓는다. 그것을 부드러운 비단천으로 싸서 둔 다음 자주 풀어 보지 말아야 한다. 배꼽딱지가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두면 아무런 일이 없다[단심]. ○ 갓 낳아서 곧 부드러운 솜을 배꼽에 대고 비단천으로 둘러 싸맸다가 3일 후에 배에서 두 손가락 너비만큼 나가서 끊고 생강즙이나 참기름을 넣고 밀가루 반죽한 것으로 배꼽 둘레에다 놓고 탯줄 끝에 약쑥(애엽)으로 3장의 뜸을 뜬다. 이것을 훈제법(熏臍法)이라 하는데 이렇게 하면 풍증을 일으키지 않는다[단심]. ○ 탯줄을 끊기 전에 먼저 탯줄을 2치쯤 남겨 두고 실로 졸라맨 다음 목욕을 시키고 끊는다. 그렇지 않으면 습기가 뱃속에 들어가서 제풍(臍風)이 생길 수 있다[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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