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小兒)

경풍으로 경련이 발작할 때에는 꽉 잡아서는 안된다[驚風發?不可把捉]

한닥터 2011.10.15 조회 수 354 추천 수 0
◎ 驚風發?不可把捉 ○ 小兒急驚方?時不用驚擾此不足畏慢驚雖靜乃危病也急驚方?時但扶持之不可擒捉盖風氣方盛恐流入筋脈或至手足成拘攣也[綱目] ○ 小兒??時切戒把捉手足握持太急必半身不遂也當其?時置一竹?鋪之凉地使兒臥其上任其?風力行遍經絡勢極自止不至傷人[子和] ○ 一小兒病手足??戴人曰心火勝也勿持捉其手任其??此由乳母保護太過所致乃令?掃地以水?之令極濕臥兒于地上良久渾身轉側泥漿皆滿仍以井水洗之卽差[子和]

☞ 경풍으로 경련이 발작할 때에는 꽉 잡아서는 안된다[驚風發?不可把捉]

○ 어린이들이 급경풍(急驚風)으로 경련이 발작할 때에 놀라서 소동을 피우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만경풍(慢驚風)은 비록 가만히 있더라도 위태로운 병이다. 급경풍으로 경련이 일어나려 할 때에는 다만 부추겨 주되 꽉 잡아서는 안 된다. 대개 풍기(風氣)가 심해져서 근맥(筋脈)에 들어가면 손발이 경련이 일고 오그라들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강목]. ○ 어린이에게 경련이 일 때에 손발을 꽉 잡지 말아야 한다. 손발을 꽉 잡으면 반드시 반신불수가 된다. 경련이 일 때에 참대로 엮은 자리를 서늘한 땅에 펴고 아이를 그 위에 눕혀 마음대로 발작하게 내쳐 둔다. 이때 풍기가 경락에 고루 가서 힘이 지치면 저절로 멎어서 사람을 상하게까지는 하지 않는다[자화]. ○ 어떤 어린이가 병으로 손발에 경련이 일어 가드라들었다. 대인(戴人)은 심화가 세기 때문에 그 손을 붙잡지 말고 경련이 이는 대로 일게 하라고 하였다. 이것은 유모가 너무 지나치게 아이를 보호하였기 때문이다. 땅을 깨끗이 쓸고 물을 뿌려 습하게 한 다음 아이를 눕히고 한참 두었는데 뒹굴어서 온몸이 진흙투성이가 되었을 때 곧 우물물로 씻었더니 곧 나았다[자화].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잡방(雜方)] 양련추석법(陽煉秋石法) 365
[벌레(蟲部)] 회충(?蟲) 365
[변증(辨證)] 5장과 관련된 진액[五臟化液] 364
[변증(辨證)] 사람은 7일 동안 먹지 못하면 죽는다[人不食七日死] 362
[변증(辨證)] 5장이 싫어하는 것[五臟所惡] 362
[눈(眼)] 흑화예(黑花瞖) 361
[한(寒)] 번조의 뒷짐작[煩躁吉凶] 361
[변증(辨證)] 5로소상(五勞所傷) 360
[짐승(獸部)] 언서(?鼠, 두더지) 360
[벌레(蟲部)] 합개(蛤?, 도마뱀) 360
[변증(辨證)] 5장과 관련된 5가지 맥[五脈應象] 359
[제창(諸瘡)] 단방(單方) 359
[소아(小兒)] 마마를 앓은 뒤의 여러 가지 병[痘後諸疾] 359
[벌레(蟲部)] 고충(蠱蟲) 359
[잡방(雜方)] 밀술을 만드는 방법[作酒本] 358
[새(禽部)] 자고(??, 자고새) 358
[짐승(獸部)] 초서(貂鼠) 358
[한(寒)] 상한과 비슷한 4가지증[傷寒相類四證] 357
[옹저(癰疽)] 어제정(魚臍?) 357
[옹저(癰疽)] 조리하는 방법과 금하는 것[調理及禁忌法] 357
[소아(小兒)] 마마에는 5가지 증이 있다[痘有五般證] 357
[벌레(蟲部)] 지주(蜘蛛, 말거미) 357
[침구(針灸)] 5수혈이 주관하는 병[五?主病] 356
[눈(眼)] 풍견검출(風牽瞼出) 356
[제창(諸瘡)] 어목창(魚目瘡) 355
[소아(小兒)] 마마도 유행성 전염병의 하나이다[痘瘡亦時氣之一端] 355
[소아(小兒)] 마마 때 경증과 중증, 순증과 역증을 구별하는 법[辨痘輕重順逆] 355
[소아(小兒)] 경풍으로 경련이 발작할 때에는 꽉 잡아서는 안된다[驚風發?不可把捉] 354
[새(禽部)] 관골(?骨, 황새뼈) 354
[눈(眼)] 혼정(混睛)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