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액서례(湯液序例)

약을 말리는 방법[乾藥法]

한닥터 2011.10.22 조회 수 537 추천 수 0
◎ 乾藥法 ○ 暴乾者於日中?乾也陰乾者謂不露日暴於陰影處乾之爾今按採藥陰乾者皆多惡至如鹿茸雖稱陰乾皆悉爛令壤今火乾易得且良草木根苗陰乾皆惡九月已前採者悉宜日乾十月已後採者悉宜陰乾乃好[本草] ○ 諸藥八月已前採者皆日乾火乾乃佳十月已後至正月採者乃可陰乾[本草] ○ 諸筋肉非十二月採者?宜火乾[本草]

☞ 약을 말리는 방법[乾藥法]

○ 폭건(暴乾)이라는 것은 햇볕에 쪼여 말린다는 것이며 음건(陰乾)이라는 것은 볕에 쪼이지 않고 그늘에서 말린다는 것이다. 요즘 보면 약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나빠지게 하는 것이 많다. 녹용(鹿茸)을 그늘에서 말린다고 하면서 몽땅 상하게 하는 것도 있다. 요즘은 불에 말리는데 쉽게 마르고 약의 품질도 좋다. 풀이나 나무의 뿌리와 싹도 그늘에서 말리면 나쁘다. 음력 9월 이전에 캔 것은 다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고 10월 이후에 캔 것은 다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본초]. ○ 모든 약들은 음력 8월 이전에 캤으면 햇볕에 말리거나[日乾] 불에 말리는 것[火乾]이 좋으며 10월 이후부터 정월 사이에 캤으면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본초]. ○ 모든 고기[筋肉]는 음력 12월에 잡은 것이 아니면 불에 말리는 것이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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