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穀部)

나미(?米, 찹쌀) 나도간(?稻稈, 찰볏집)

한닥터 2011.10.25 조회 수 754 추천 수 0
◈ ?米 ○ 니??性寒(一云微寒一云凉)味甘苦無毒補中益氣止?亂令人多熱大便堅[本草] ○ 癰諸經絡氣使四肢不收發風動氣令人昏昏多睡不可多食久食則令人身軟猫犬食之脚屈不能行緩人筋也[本草] ○ ??也(?與軟同)其米軟而粘卽稻米也今人用之作酒煮糖也[入門] ○ ?者粘稻也粳者稻之不粘者然粳?甚相類粘不粘爲異耳[本草] ○ 稻是有芒之穀故通呼粳?總謂之稻[本草] ○ ?米性寒作酒則熱糟乃溫平亦如大豆?醬之不同耳[本草]

☞ 나미(?米, 찹쌀)

○ 성질이 차고[寒](약간 차다[微寒]고도 하고 서늘하다[凉]고도 한다) 맛이 달면서 쓰고[甘苦] 독이 없다. 중초를 보하고 기를 생기게 하여 곽란을 멎게 한다. 그러나 열을 많이 생기게 하여 대변을 굳어지게 한다[본초]. ○ 여러 경락을 막히게 하여 팔다리를 잘 쓰지 못하게 하며 풍(風)을 일으키고 기(氣)를 동(動)하게 하며 정신이 얼떨떨하게 하여 자게 하므로[昏昏多睡]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약해진다. 고양이나 개가 먹으면 다리가 굽어 들어 잘 다니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사람은 힘줄이 늘어지게 된다[본초]. ○ 찹쌀이라는 글자는 연할'연(軟)'자의 뜻을 땄는데 그것은 쌀이 차분차분하고 풀기가 있기 때문이다. 즉 찰벼쌀을 말한다. 요즘 사람들은 이것으로 술과 엿을 만든다[입문]. ○ 찹쌀은 찰진 벼의 쌀이고 멥쌀은 찰지지 않은 벼의 쌀이다. 그러므로 멥쌀과 찹쌀은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찰지고 찰지지 않은 것이 다르다[본초]. ○ 벼는 가스랭이(芒)가 있는 곡식인데 멥벼와 찰벼를 통틀어 벼라고 한다[본초]. ○ 찹쌀은 성질이 차지만[寒] 술을 만들면 성질이 열(熱)해진다. 그리고 술지게미(糟)는 성질이 따뜻하고[溫] 평(平)하다. 이것은 마치 약전국과 장의 성질이 같지 않은 것과 같다[본초]. 

◈ ?稻稈 ○ ?벼딥治通身黃病及消渴蠱毒?煮汁飮之[入門] ○ 按五穀稻黍稷麥菽其早米晩米?米皆稻也獨以?爲稻則誤也[入門]

☞ 나도간(?稻稈, 찰볏집)

○ 온몸이 노랗게 되는 병[身黃病], 소갈, 고독을 치료한다.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입문]. ○ 5곡(五穀)이란 벼(稻), 기장(黍), 피(稷), 보리(麥), 콩(菽)을 말한다. 올벼(早米), 늦벼(晩米), 찰벼(?米)도 다 벼라고 하는데 찰벼(?)보고 벼(稻)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입문). 
관련된 글
  1. 동의보감 단방정리 나미(?米, 찹쌀) by HaanDoctor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나무[木部]] 자광(紫?) 8
[풀(草部)] 상산(常山) 13
[풀(草部)] 관중(貫衆) 13
[돌[石部]] 증청(曾靑) 13
[돌[石部]] 석담(石膽) 14
[풀(草部)] 산막(酸摸) 15
[풀(草部)] 여여(?茹) 15
[나무[木部]] 종려피(棕櫚皮) 15
[풀(草部)] 속수자(續隨子) 16
[풀(草部)] 목적(木賊, 속새) 16
[풀(草部)] 백급(白及 ) 17
[풀(草部)] 등심초(燈心草, 골풀) 17
[풀(草部)] 초호(草蒿, 제비쑥) 18
[나무[木部]] 조등(釣藤, 조구등) 18
[풀(草部)] 마편초(馬鞭草) 19
[나무[木部]] 원화(?花) 19
[돌[石部]] 자황(紫黃) 20
[풀(草部)] 대황(大黃) 21
[나무[木部]] 목별자(木鼈子) 21
[풀(草部)] 사함(蛇含, 사함초) 22
[풀(草部)] 상륙(商陸, 자리공) 22
[풀(草部)] 하고초(夏枯草, 꿀풀) 22
[풀(草部)] 양척촉(羊?? , 철쭉꽃) 23
[풀(草部)] 천남성(天南星) 23
[나무[木部]] 무환자피(無患子皮) 23
[돌[石部]] 방해석(方解石, 차돌) 23
[돌[石部]] 염정(鹽精) 23
[나무[木部]] 백랍(白蠟) 24
[돌[石部]] 홍반(紅礬) 24
[풀(草部)] 정력자(??子, 꽃다지씨)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