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魚部)

즉어(?魚, 붕어)

한닥터 2011.10.27 조회 수 768 추천 수 0
◈ ?魚 ○ 붕어性溫(一云平)味甘無毒平胃氣益五藏調中下氣止下痢合?作羹主胃弱不下食作膾主久赤白痢 ○ 一名?魚諸魚中最可食色黑而體促?大而脊隆池澤皆有之 ○ 一種背高腹狹小者名?魚力差劣[本草] ○ 諸魚皆屬火惟?魚屬土故能入陽明而有調胃實腸之功又云魚在水中無一息之停故能動火[入門]

☞ 즉어(?魚, 붕어) ○ 성질은 따뜻하고[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은 없다. 위기(胃氣)를 고르게 하고 5장을 보한다. 또한 중초를 고르게 하고 기를 내리며 이질을 낫게 한다. 순채(蓴)와 같이 국을 끓여서 먹으면 위가 약해서 소화가 잘 되지 않던 것이 낫게 된다. 회를 쳐서 먹으면 오래된 적백이질이 낫는다. ○ 일명 부어(?魚)라고도 하는데 여러 가지 물고기 가운데서 제일 먹을 만한 고기이다. 빛이 검으면서 몸통은 좁고[促] 배가 크며 등이 두드러졌는데 못에는 다 있다. ○ 다른 한 종류는 등이 높고 배가 좁은 것도 있는데 이것을 절어(?魚)라고 한다. 약 효과는 붕어보다 못하다[본초]. ○ 모든 물고기는 다 화(火)에 속하지만 붕어만은 토(土)에 속하기 때문에 양명경(陽明經)으로 들어가서 위기를 고르게 하고 장위를 든든하게 한다. 그리고 물고기는 물 속에서 잠시 동안도 멈춰 있지 않기 때문에 화를 동하게 하는 것이다[입문]. 

◈ 頭 ○ 性溫主小兒頭瘡口瘡重舌目?燒灰用[本草]

☞ 즉두(?頭) ○ 성질이 따뜻하다[溫]. 어린이의 머리와 입에 헌데가 생긴 데와 중설(重舌), 눈에 예막이 생긴 데 태워서 가루내어 쓴다[본초]. 

◈ 膽 ○ 主小兒腦瘡取汁滴入鼻中[本草]

☞ 즉담(?膽) ○ 어린이의 뇌창(腦瘡) 때 담즙을 코 안에 조금씩 넣어 준다[본초]. 

◈ 子 ○ 調中益肝氣凡魚生子皆粘着草上及土中經冬月至六月三伏時雨中便化爲魚[本草]
☞ 즉자(?子) ○ 중초를 고르게 하고 간을 보한다. 물고기가 낳은 알은 풀 위나 흙에 붙어서 겨울을 나고 음력 6월 삼복철 비가 올 때에 알을깨고 나와 물고기가 된다[본초].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충(蟲)] 여러 가지 기생충을 죽이는 약을 먹는 방법[殺諸蟲服藥法] 767
[적취(積聚)] 비괴와 적취가 생기는 부위[ 塊積聚所屬部分] 767
[부인(婦人)] 달이 지났어도 해산하지 못하는 것[過月不産] 767
[소아(小兒)] 가렵고 아픈 것[痒痛] 767
[채소(菜部)] 첨호(甛瓠, 단호박) 767
[이빨(牙齒)] 귀와 코를 막아 이빨이 아픈 것을 멎게 하는 처방[塞耳鼻止牙痛方] 766
[한(寒)] 상한병에 맥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은 땀이 나려는 것이다[傷寒無脈爲欲汗] 766
[벌레(蟲部)] 귀갑(龜甲, 남생이 등딱지) 766
[침구(針灸)] 태을이 중궁에 옮겨가는 날, 8풍으로 좋고 나쁜 것을 예견하는 법 765
[오줌(小便)] 포비증(?痺證) 765
[입과 혀(口舌)] 어린이의 입 안과 혀의 병[小兒口舌病] 765
[적취(積聚)] 면적(麵積) 765
[부인(婦人)] 자궁이 탈출된 것을 치료한 경험[陰脫治驗] 765
[담음(痰飮)] 맥 보는 법[脈法]/담음 764
[신장(腎臟)] 신장을 수양하는 법[腎臟修養法] 764
[허로(虛勞)] 이양병(二陽病) 764
[과실(果部)] 등자피(橙子皮, 등자나무껍질) 764
[후음(後陰)] 암치질[牝痔] 763
[습(濕)] 습은 물 기운이다[濕乃水氣] 763
[소아(小兒)] 구배와 구흉[龜背龜胸] 762
[과실(果部)] 비파엽(枇杷葉) 비파실(枇杷實, 비파나무열매) 762
[채소(菜部)] 총백(蔥白, 파밑) 총실(蔥實, 파씨) 총근(蔥根, 파뿌리) 총엽(蔥葉, 파잎) 총화(蔥花, 파꽃) 호총(胡蔥) 762
[혈(血)] 내상이 되면 피를 흘리게 된다[內傷失血] 761
[소장부(小腸腑)] 소장의 상태가 겉으로 나타난 증후[小腸外候] 761
[벌레(蟲部)] 오령지(五靈脂) 761
[코(鼻)] 코는 폐와 통하는 구멍이다[鼻爲肺之竅] 760
[내상(內傷)] 음식에 상한 데는 설사시키는 것이 좋다[內傷飮食宜下 760
[곽란(?亂)] 배멀미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水疾吐瀉] 760
[소아(小兒)] 실열(實熱) 760
[기(氣)] 꺼려야 할 것[禁忌]/기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