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蟲部)

귀갑(龜甲, 남생이 등딱지)

한닥터 2011.11.03 조회 수 766 추천 수 0
◈ 龜甲 ○ 남셩의등겁질性平味?甘有毒(一云無毒)主漏下赤白破????五痔陰蝕濕痺?弱[本草] ○ 破?止漏攻?治勞復[醫鑑] ○ 一名神屋生江河湖水中採無時勿令中濕卽有毒[本草] ○ 凡用龜甲以生脫者爲上?灸或酒灸用之[入門]

☞ 귀갑(龜甲, 남생이 등딱지) ○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짜면서 달고[?甘] 독이 있다(독이 없다고도 한다). 적백대하를 치료하고 징가를 헤치며[破??] 학질과 5가지 치질, 음식창과 습비로 다리가 늘어지고 약해진 것을 치료한다[본초]. ○ 징가를 헤치고 대하를 멎게 하며 학질과 노복(勞復)을 치료한다[의감]. ○ 일명 신옥(神屋)이라고도 하는데 강과 호수에서 산다. 아무 때나 잡아서 써도 좋다. 누기가 차지 않게 해야 한다. 누기가 차면 독이 생긴다[본초]. ○ 남생이 배딱지는 산 채로 벗긴 것이 제일 좋은데 졸인 젖[?]을 발라 굽거나 술에 담갔다가 구워서 쓴다[입문]. 

◈ 龜板 ○ 남셩의?바당性味同龜甲 ○ 上甲卽龜甲下甲卽龜板皆善治陰虛食積發熱[入門] ○ 龜板補陰續骨逐瘀血[醫鑑] ○ 腹下可十鑽遍者名敗龜治血麻痺方書多用敗龜取鑽灼之多者一名漏天機[本草] ○ 龜乃陰中至陰之物稟北方之氣而生故大有補陰之功[丹心]

☞ 귀판(龜板) ○ 성질과 맛을 남생이 등딱지와 같다. ○ 등딱지는 귀갑이라고 하고 배딱지는 귀판이라고 한다. 이것은 다음이 허하거나 식적(食積)으로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한다[입문]. ○ 남생이 배딱지는 음을 보하고 뼈가 이어지게[續] 하며 어혈을 몰아낸다[의감]. ○ 배 밑에 송곳으로 구멍 열 개를 뚫을 수 있는 것이 패구(敗龜)인데 혈증으로 마비된 것을 치료한다. 의학책에는 패구가 많이 씌어 있는데 이것은 송곳으로 지져서 구멍을 많이 뚫은 것을 쓴다는 말이다. 이것을 누천기(漏天機)라고 한다[본초]. ○ 남생이는 음(陰)가운데서 음이 많은 동물인데 북쪽의 기운을 받아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음을 세게 보한다[단심]. 

◈ 肉 ○ 性溫味酸除濕?風痺?折食之一如鱉法 ○ 十二月勿食龜肉損命多神靈不可輕殺[本草]

☞ 귀육(龜肉) ○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시다[酸]. 습장(濕?), 풍비(風痺)로 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먹는 방법은 자라와 같다. ○ 음력 12월에는 남생이의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 먹으면 몸에 몹시 나쁘다. 경솔하게 죽이지도 말아야 한다[본초]. 

◈ 尿 ○ 主耳聾滴耳中卽差 ○ 龜尿最難得取龜置盤中以鑑照之龜見影淫發而失尿又以紙撚點火以點其尻亦致失尿[本草] ○ 以龜置荷葉上用猪?鼻內刺之卽出[類聚] ○ 熱龜體上下??之尿卽出[俗方] ○ 置龜蓮葉以鏡照之尿自出諸法皆不及鏡照之?[綱目]

☞ 귀뇨(龜尿) ○ 이 오줌을 귀 먹었을[耳聾] 때에 귀 안에 넣으면 곧 낫는다. ○ 남생이의 오줌을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남생이를 그릇에 담아 놓고 거울을 비쳐 주면 제 그림자를 보고 성욕이 생겨서 오줌을 싸게 된다. 또한 종이심지에 불을 달아 꽁무니에 쪼여 주어도 오줌을 눈다[본초]. ○ 남생이를 연잎 위에 놓고 돼지 갈기털[猪?]로 콧속을 찔러 주어도 오줌을 눈다[유취]. ○ 남생이 몸둥이의 아래위를 뜨겁게 해주면서 들고 흔들어도 오줌을 눈다[속방]. ○ 남생이를 연잎 위에 놓고 거울을 비쳐 주면 오줌을 누는데 다른 방법들은 이 방법보다 못하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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