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蟲部)

전라(田螺, 우렁이)

한닥터 2011.11.03 조회 수 430 추천 수 0
◈ 田螺 ○ 우롱이性寒味甘無毒解熱毒止渴治肝熱目赤腫痛利大小便除腹中熱結 ○ 療熱醒酒 ○ 生水田中形圓大如桃李類蝸牛而尖長靑黃色夏秋採之先用米?浸去泥乃煮食之 ○ 一名螺?[日用]又名鬼眼睛卽土墻上螺?殼也[東垣] ○ 此物至難死有誤泥在壁中三十年猶活能服氣飮露[本草]

☞ 전라(田螺, 우렁이) ○ 성질이 차고[寒]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열독을 풀고 갈증을 멈추며 간에 열이 있어서 눈이 붉어 지고 부으며 아픈 것을 낫게 하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뱃속에 열이 몰린 것을 없앤다. ○ 열을 내리고 술에 취한 것을 깨어나게 한다. ○ 논밭에서 사는데 생김새는 둥글고 크기는 복숭아(桃)나 추리(李)만하고 달팽이(와우)와 비슷하면서 뾰족하고 길다. 빛깔은 푸르누르스름한데 여름과 가을에 잡아 쓴다. 쌀 씻은 물에 담가서 진흙을 뺀 다음 삶아 먹는다. ○ 일명 나사(螺?)라고도 한다[일용]. 일명 귀안정(鬼眼睛)이라고도 하는데 바로 흙담장에 있는 우렁이 껍질이다[동원]. ○ 이것은 잘 죽지 않는다. 잘못하여 진흙에 섞여서 담벽에 있게 되어도 30년 동안 살아 있다. 공기와 이슬을 마시고 산다[본초]. 

◈ 殼 ○ 主反胃胃冷消痰療心腹痛取爛殼火?爲末用之[本草]

☞ 전라각(田螺殼) ○ 반위와 위(胃)가 찬 것을 치료하고 담을 삭히며 명치 밑이 아픈 것을 낫게 한다. 불에 구워 가루내어 쓴다[본초]. 

◈ 海螺 ○ 바다?나?쇼라治目痛久不愈取生螺抹開以黃連納螺口中取汁點目中海中小螺也[本草]

☞ 해라(海螺, 소라) ○ 눈아픔[目痛]이 오래도록 낫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생것을 잡아서 입을 벌린 다음 황련을 넣고 즙을 내어 눈에 넣는다. 이것은 바다에 있는 작은 소라를 말한다[본초].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한(寒)] 소양병 때 땀을 내는 것은 좋지 않다[少陽病不可發汗] 425
[제창(諸瘡)] 열독창(熱毒瘡) 425
[부인(婦人)] 체현자차지법(體玄子借地法) 425
[변증(辨證)] 3대를 내려온 의사를 귀중히 여긴다[醫貴三世] 424
[변증(辨證)] 오르내리는 것이 제대로 되지 못하면 병이 생긴다[升降失常爲病] 423
[부인(婦人)] 해산 후에 젖몸이 늘어지는 증[産後乳懸證] 423
[소아(小兒)] 5장이 서로 억누르는 것[五臟相乘] 423
[소아(小兒)] 신열(腎熱) 423
[곡식(穀部)] 부(?, 밀기울) 423
[한(寒)] 땀을 내는 법[發汗法] 422
[해독(解毒)] 여러 가지 짐승고기에 중독된 것[諸獸肉毒] 422
[짐승(獸部)] 상아(象牙) 422
[변증(辨證)] 정상이 아닌 것은 병이다[反常爲病] 421
[해독(解毒)] 국수중독[麵毒] 421
[잡방(雜方)] 몇가지 방법[諸法] 421
[소아(小兒)] 마마 때의 좋고 나쁜 증을 가리는 법[辨痘吉凶] 421
[짐승(獸部)] 누서(?鼠, 날다람쥐) 421
[풀(草部)] 비해(??) 420
[침구(針灸)] 수소음심경의 순행[手少陰心經流注] 420
[눈(眼)] 눈병 때 꺼려야 할 것[眼病禁忌] 420
[옹저(癰疽)] 옹저 때 춥다가 열이 나는 것[癰疽寒熱] 420
[제창(諸瘡)] 단방(單方) 420
[해독(解毒)] 오독도기중독[狼毒毒] 420
[해독(解毒)] 철죽중독 420
[잡방(雜方)] 옥을 연해지게 하는 방법[軟玉法] 420
[소아(小兒)] 목욕시키는 법[浴法] 420
[침구(針灸)] 족소양담경의 순행[足少陽膽經流注] 419
[심병(審病)] 5장은 속을 지키는 것이다[五臟者中之守] 419
[한(寒)] 상한에 5가지가 있다[傷寒有五種] 419
[한(寒)] 상한의 16가지 이름[傷寒十六名]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