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蟲部)

오공(蜈蚣, 지네)

한닥터 2011.11.03 조회 수 593 추천 수 0
◈ 蜈蚣 ○ 진에性溫味辛有毒主鬼?蠱毒邪魅蛇毒殺老物老精去三?療溫?心腹結聚?癖墮胎去惡血 ○ 多在土石間腐爛積草處及人家屋壁間背光黑綠色足赤腹下黃頭金色多足以頭足赤者爲良七月採暴乾入藥灸用 ○ 一名??准南子曰??甘帶帶者小蛇也其性能制蛇見之則便綠而啖其腦 ○ 又性畏??觸其身則蜈蚣死故取以治蜈蚣毒 ○ 薑汁灸去頭足爲末用[入門] ○ 一名天龍[類聚]

☞ 오공(蜈蚣, 지네) ○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매우며[辛] 독이 있다. 귀주(鬼?), 고독, 사매(邪魅)와 뱀독을 치료하고 헛것을 없애며 3충(三蟲)을 죽이고 온학(溫?)과 명치 아래와 배에 뭉친 징벽(?癖)을 낫게 하고 유산시키며 궂은 피[惡血]를 나가게 한다. ○ 흙이나 돌짬[石間], 썩은 풀잎이 쌓여 있는 곳, 지붕이나 벽짬[壁間]에서 사는데 등은 검푸른 빛이 나면서 번쩍거리고 발은 벌거며 배는 누렇고 대가리는 금빛이다. 그리고 발이 많은데 대가리와 발이 벌건 것이 좋다. 음력 7월에 잡아 햇볕에 말려서 쓰거나 구워서 쓴다. ○ 일명 즉저(??)라고도 한다. 회남자(淮南子)가 즉저는 대(帶)를 맛있게 먹는다고 하였는데 대(帶)라는 것은 작은 뱀(小蛇)을 말한다. 왕지네(오공)는 뱀을 억누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뱀을 보기만 하면 곧 덮쳐서 골을 먹는다. ○ 왕지네는 활유(??)를 무서워한다. 활유가 왕지네 몸에 닿기만 하여도 곧 죽는다. 그러므로 활유는 왕지네의 독을 푸는 것이다[본초]. ○ 생강즙을 발라 구워서 대가리와 발을 버리고 가루내어 쓴다[입문]. ○ 일명 천룡(天龍)이라고도 한다[유취].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제창(諸瘡)] 열독창(熱毒瘡) 425
[부인(婦人)] 체현자차지법(體玄子借地法) 425
[변증(辨證)] 3대를 내려온 의사를 귀중히 여긴다[醫貴三世] 424
[풀(草部)] 회향(茴香) 423
[변증(辨證)] 오르내리는 것이 제대로 되지 못하면 병이 생긴다[升降失常爲病] 423
[부인(婦人)] 해산 후에 젖몸이 늘어지는 증[産後乳懸證] 423
[소아(小兒)] 5장이 서로 억누르는 것[五臟相乘] 423
[소아(小兒)] 신열(腎熱) 423
[곡식(穀部)] 부(?, 밀기울) 423
[한(寒)] 땀을 내는 법[發汗法] 422
[해독(解毒)] 여러 가지 짐승고기에 중독된 것[諸獸肉毒] 422
[짐승(獸部)] 상아(象牙) 422
[변증(辨證)] 정상이 아닌 것은 병이다[反常爲病] 421
[해독(解毒)] 국수중독[麵毒] 421
[잡방(雜方)] 몇가지 방법[諸法] 421
[소아(小兒)] 마마 때의 좋고 나쁜 증을 가리는 법[辨痘吉凶] 421
[짐승(獸部)] 누서(?鼠, 날다람쥐) 421
[풀(草部)] 비해(??) 420
[침구(針灸)] 수소음심경의 순행[手少陰心經流注] 420
[눈(眼)] 눈병 때 꺼려야 할 것[眼病禁忌] 420
[옹저(癰疽)] 옹저 때 춥다가 열이 나는 것[癰疽寒熱] 420
[제창(諸瘡)] 단방(單方) 420
[해독(解毒)] 오독도기중독[狼毒毒] 420
[해독(解毒)] 철죽중독 420
[잡방(雜方)] 옥을 연해지게 하는 방법[軟玉法] 420
[소아(小兒)] 목욕시키는 법[浴法] 420
[침구(針灸)] 족소양담경의 순행[足少陽膽經流注] 419
[심병(審病)] 5장은 속을 지키는 것이다[五臟者中之守] 419
[한(寒)] 상한에 5가지가 있다[傷寒有五種] 419
[한(寒)] 상한의 16가지 이름[傷寒十六名]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