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菜部)

첨과(甛瓜, 참외) 과체(瓜蒂, 참외꼭지) 과자(瓜子, 참외씨) 엽(葉, 참외잎) 화(花, 참외꽃)

한닥터 2011.11.04 조회 수 962 추천 수 0
◈ 甛瓜 ○ ?외性寒味甘有毒(一云無毒)止渴除煩熱利小便通三焦間壅塞氣兼主口鼻瘡 ○ 處處有之多食則動宿冷病破腹令人脚手無力 ○ 有?癖患脚氣人尤不可食沈水者及兩?兩鼻?殺人[本草]

☞ 첨과(甛瓜, 참외) ○ 성질이 차고[寒] 맛이 달며[甘] 독이 있다(독이 없다고도 한다). 갈증을 멎게 하고 번열을 없애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3초에 기가 막힌 것을 통하게 하고 입과 코에 생긴 헌데를 치료한다. ○ 어느 곳에나 심는데 많이 먹으면 오래된 냉병이 동하여 배가 상하게 되고 다리와 팔의 힘이 없어진다. ○ 징벽(?癖)이나 각기병이 있을 때에는 더욱 먹지 말아야 한다. 물에 잠겨 있고 꼭지와 배꼽이 2개씩인 것은 다 사람을 죽게 한다[본초]. 

◈ 瓜 ○ ?외고고리性寒味苦有毒主通身浮腫下水殺蠱毒去鼻中?肉療黃疸及食諸物過多病在胸中者皆吐下之 ○ 卽甛瓜也一名苦丁香瓜有靑白二種當用靑瓜七月待瓜熟氣足其自然落在蔓莖上約半寸許採取陰乾炒黃色用[本草]

☞ 과체(瓜, 참외꼭지) ○ 성질이 차고[寒] 맛이 쓰며[苦] 독이 있다. 온몸이 부은 것을 치료하는데 물을 빠지게 하며 고독을 죽인다. 코 안에 생긴 군살을 없애고 황달을 치료하며 여러 가지 음식을 지나치게 먹어서 체했을 때 토하게 하거나 설사하게 한다. ○ 이것이 첨과체(甛瓜)인데 일명 고정향(苦丁香)이라고도 한다. 참외는 퍼런 것과 흰 것 2가지가 있는데 반드시 퍼런 참외꼭지를 써야 한다. 음력 7월에 참외가 익어서 저절로 떨어진 꼭지를 쓰는데 덩굴에서부터 약 반치 정도 되게 잘라서 그늘에 말려 밀기울(?)과 함께 누렇게 되도록 볶아 쓴다[본초]. 

◈ 瓜子 ○ 主腹內結聚破潰膿血最爲腸胃癰要藥又主婦人月經太過 ○ 暴乾搗末三種紙包?壓去油用之[本草]

☞ 과자(瓜子, 참외씨) ○ 뱃속의 적취를 없애고 피고름이 고인 것을 헤치기 때문에 장옹(腸癰)이나 위옹(胃癰)에 써야 할 약이다. 또한 부인의 월경량이 지나치게 많은 것도 치료한다. ○ 햇볕에 말려 가루내서 종이로 3겹 싼 다음 눌러 기름을 빼버리고 쓴다[본초]. 

◈ 葉 ○ 主無髮取汁塗之[本草]

☞ 엽(葉, 참외잎) ○ 머리털이 없는데 즙을 내어 바른다[본초]. 

◈ 花 ○ 主心痛咳逆[本草]

☞ 화(花, 참외꽃) ○ 가슴앓이와 딸꾹질을 치료한다[본초]. 

◈ 野甛瓜 ○ 又名馬剝兒味酸似甛瓜而小治?膈有功[入門]

☞ 야첨과(野甛瓜, 들참외) ○ 마박아(馬剝兒)라고도 하는데 맛이 시다. 참외같이 생겼으나 그보다 작다. 열격(?膈)을 치료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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