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菜部)

대산(大蒜, 마늘)

한닥터 2011.11.08 조회 수 2000 추천 수 0
◈ 大蒜 ○ 마?性溫(一云熱)味辛有毒主散癰腫除風濕去?氣爛?癖破冷除風健脾溫胃止?亂轉筋?瘟疫療老?去蠱毒療蛇?傷 ○ 園圃皆種之經年者良五月五日採 ○ 蒜?菜也今人謂葫爲大蒜性最?臭不可食久食傷肝損目 ○ 獨顆者謂之獨頭蒜穀鬼去痛灸癰疽方多用之(도야마?) ○ 久食能淸血令髮早白[本草]

☞ 대산(大蒜, 마늘) ○ 성질이 따뜻하고[溫](열(熱)하다고도 한다) 맛이 매우며[辛] 독이 있다. 옹종(癰腫)을 헤치고 풍습(風濕)과 장기(?氣)를 없애며 현벽(?癖)을 삭히고 냉과 풍증을 없애며 비를 든든하게 하고 위를 따뜻하게 하며 곽란으로 쥐가 이는 것, 온역(瘟疫), 노학(勞?)을 치료하며 고독과 뱀이나 벌레한테 물린 것을 낫게 한다. ○ 밭에는 다 심을 수 있는데 가을에 심어서 겨울난 것이 좋다. 음력 5월 5일에 캔다. ○ 마늘은 냄새가 나는 채소이다. 요즘은 6쪽 마늘만 보고 마늘이라고 하는데 몹시 냄새가 나서 먹을 수 없다. 오랫동안 먹으면 간과 눈이 상한다. ○ 한 톨[獨顆]로 된 것은 통마늘(獨豆蒜)이라고 하는데 헛것에 들린 것을 낫게 하고 아픈 것을 멎게 한다. 이것은 옹저에 뜸을 뜰 때에 많이 쓴다. ○ 오랫동안 먹으면 청혈작용[淸血]을 하여 머리털을 빨리 희게 한다[본초]. 

◈ 小蒜 ○ 족지性溫(一云熱)味辛有小毒歸脾腎溫中消穀止?亂吐瀉治蠱毒付蛇?傷 ○ 一名?根名?子生山中爾雅云菜之美者有雲夢之?根苗皆如葫而細小亦甚?臭五月五日採[本草]

☞ 소산(小蒜, 달래) ○ 성질이 따뜻하고[溫](열(熱)하다고도 한다) 맛이 매우며[辛] 독이 약간 있는데 이 약 기운은 비와 신으로 들어간다. 속을 덥히고 음식이 소화되게 하며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을 멎게 하고 고독을 치료한다. 뱀이나 벌레한테 물린 데도 붙인다. ○ 일명 역근(?根) 또는 완자(?子)라고도 하는데 산에서 난다. 『이아(爾雅)』에 "채소에서 맛이 있는 것은 운몽 지방에서 나는 냄새가 나는 채소이다"고 씌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것을 말한다. 뿌리와 잎은 마늘 같으나 가늘고 작으며 냄새가 몹시 난다. 음력 5월에 캔다[본초]. 

◈ 野蒜 ○ ?랑괴性味功用略與小蒜同多生田野中似蒜而極細小人採食之[俗方]

☞ 야산(野蒜) ○ 성질과 맛, 효능은 달래(소산)와 거의 같다. 밭이나 들에 많은데 마늘 비슷하면서 아주 가늘고 작다. 캐서 먹는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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