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菜部)

해채(?菜, 염교)

한닥터 2011.11.08 조회 수 1091 추천 수 0
◈ ?菜 ○ 염교性溫味辛苦無毒調中止久痢冷瀉除寒熱去水氣肥健人 ○ ?性溫補仙方及服食家皆須之 ○ 歸於骨菜芝也 ○ 生圃中似?而葉?多白無實雖辛而不?五藏故道家常餌之補虛最宜人 ○ 作羹粥食之?作???得 ○ ?葉?而更光故古人言?露者以其光滑難?之義也[本草]

☞ 해채(?菜, 염교) ○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매우면서[辛] 쓰고[苦] 독이 없다. 중초를 고르게 하고 오래된 이질과 냉증으로 오는 설사를 멎게 하며 추웠다 열이 나는 것과 수기(水氣)를 치료하며 살찌게 하고 건강해지게 한다. ○ 염교는 성질이 따뜻하고[溫] 잘 보하므로 누구나 다 먹으려고 한다. ○ 그 기운이 뼈로 들어가는 좋은 채소이다. ○ 밭에서 자라는데 부추 비슷하면서 잎이 넓고 흰빛이 많으며 씨가 없다. 맛이 맵기는 하나 냄새가 5장에 배지 않기 때문에 도가(道家)들이 늘 먹는다. 염교가 허한 것을 보하는 데는 제일 좋다. ○ 국이나 죽을 쑤어 먹으며 데쳐서 나물을 하거나 김치를 담근다. ○ 염교의 잎(?葉)은 넓고 광택이 있다. 그러므로 옛사람들은 염교잎에 이슬이라는 말을 했는데 그것은 염교잎이 광택이 있고 매끄럽기 때문에 이슬이 붙어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을 비유해서 한 말이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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