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草部)

황정(黃精, 낚시둥굴레)

한닥터 2011.11.14 조회 수 744 추천 수 0
◈ 黃精 ○ 듁댓불휘性平味甘無毒主補中益氣安五藏補五勞七傷助筋骨益脾胃潤心肺 ○ 一名仙人飯三月生苗高一二尺葉如竹葉而短兩兩相對莖梗柔脆頗似桃枝本黃末赤四月開細靑白花子白如黍亦有無子者根如嫩生薑黃色二月八月採根暴乾根葉花實皆可餌服 ○ 其葉相對爲黃精不對爲偏精功用劣 ○ 其根雖燥?柔軟有脂潤[本草] ○ 黃精得太陽之精也入藥生用若久久服餌則採得先用?水綽過去苦味乃九蒸九暴[入門] ○ 我國惟平安道有之平時上貢焉[俗方]

☞ 황정(黃精, 낚시둥굴레) 

○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중초를 보하고 기를 도우며 5장을 편안하게 하고 5로 7상(五勞七傷)도 보하며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고 비위를 보하며 심폐를 눅여 준다[潤]. ○ 일명 선인반(仙人飯)이라고도 한다. 음력 3월에 돋아나며 키는 1-2자이다. 잎은 참대잎 같으나 짧고 줄기에 맞붙어 나온다. 줄기는 부드럽고 연한데 복숭아나무가지와 거의 비슷하다. 밑은 누르고[黃] 끝은 붉다. 음력 4월에 푸르고 흰빛의 잔 꽃이 피며 씨는 흰 기장(白黍)과 같다. 씨가 없는 것도 있다. 뿌리는 풋생강 비슷한데 빛은 누르다. 음력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뿌리와 잎, 꽃, 씨 등을 다 먹을 수 있다. ○ 잎은 한 마디에 맞붙어 난 것을 낚시둥굴레라 하고 맞붙어 나지 않은 것을 편정(偏精)이라 하는데 약효가 못하다. ○ 낚시둥굴레의 뿌리는 말려도 누긋누긋하며[柔軟] 기름기와 윤기가 있다[본초]. ○ 낚시둥굴레는 태양의 정기를 받은 것이다. 약으로는 생것대로 쓴다. 만일 오랫동안 두고 먹으려면 캐어 먼저 물에 우려서 쓴 맛을 빼버리고 아홉번 찌고 아홉번 말려 쓴다[입문]. ○ 우리나라에서는 다만 평안도에만 있다. 평상시에 나라에 바쳤다[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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