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草部)

감국화(甘菊花, 단국화) 백국화(白菊花, 흰국화) 고의(苦意, 들국화)

한닥터 2011.11.14 조회 수 1616 추천 수 0
◈ 甘菊花 ○ 강셩황性平味甘無毒安腸胃利五?調四肢主風眩頭痛養目血止淚出淸利頭目療風濕痺 ○ 處處種之菊類甚多惟單葉花小而黃葉綠色深小而薄應候而開者是眞也 ○ 甘者入藥苦者不用 ○ 野菊爲薏菊甘而薏苦甘菊延齡野菊瀉人花小氣烈莖靑者爲野菊 ○ 正月採根三月採葉五月採莖九月採花十一月採實皆陰乾用之[本草]

☞ 감국화(甘菊花, 단국화) ○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장위를 편안하게 하고 5맥을 좋게 하며 팔다리를 잘 놀리게 하고 풍으로 어지러운 것과 두통에 쓴다. 또 눈의 정혈을 돕고 눈물이 나는 것을 멈추며 머리와 눈을 시원하게 하고 풍습비(風濕痺)를 치료한다. ○ 어느 곳에나 심는다. 국화의 종류가 매우 많은데 오직 홀잎꽃(單葉)이면서 작고 누르며 잎은 진한 풀빛이고 작으며 엷다. 늦은 가을에 꽃이 피는 것이 진짜이다. ○ 단것은 약에 쓰고 쓴 것은 쓰지 못한다. ○ 들국화는 의국(薏菊)이라고도 하는데 단국화는 달고 의국은 쓰다. 단국화는 오래 살게 하고 들국화는 기운을 사(瀉)하게 한다. 꽃은 작으면서 몹시 향기롭다. 줄기가 푸른 것이 들국화이다. ○ 음력 1월에 뿌리를 캐며 3월에 잎을 따고 5월에 줄기를 베며 9월에 꽃을 따고 11월에 씨를 받아 그늘에서 말려 쓴다[본초]. 


◈ 白菊花 ○ 흰국화莖葉都相似惟花白亦主風眩令頭不白 ○ 葉大似艾葉莖靑根細花白蘂黃性平味辛無毒主風眩八九月收花暴乾[本草]

☞ 백국화(白菊花, 흰국화) ○ 잎과 줄기가 다 단국화와 비슷한데 오직 꽃만 희다. 역시 풍으로 어지러운데 주로 쓴다. 그리고 머리가 희지 않게 한다. ○ 잎의 크기는 쑥잎과 비슷하다. 줄기는 푸르고 뿌리는 가늘며 꽃은 희고 꽃술은 누렇다. 흰국화의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매우며[辛] 독이 없다. 풍으로 어지러운 데 주로 쓴다. 음력 8-9월에 꽃을 따서 햇볕에 말린다[본초]. 


◈ 苦薏 ○ 味苦破血婦人腹內宿血此野菊也[本草]

☞ 고의(苦意, 들국화) ○ 맛은 쓴데[苦] 어혈을 헤친다. 부인의 뱃속에 있는 어혈을 치료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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